국민의힘 구로구당협 "독단적 사퇴 … 주민께 사과"

문헌일 구청장 사퇴 관련 사과문 16일 발표

2024-10-28     윤용훈 기자

 

국민의 힘 구로구당원협의회는 지난 16일 오후 2시 구로구청 현관 앞에서 책임있는 정당의 일원으로서 공동책임감을 갖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 날 회견에는 호준석 구로갑 당원협의회위원장을 비롯 정대근 구의회 의장 등 시·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호준석 위원장은 "문 구청장은 15일(화) 국민힘 정당을 탈퇴했고 당과 협의없이 독단적으로 (구청장직에서) 사퇴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구로구당원협의회는 사과문을 통해 "문 전 구청장을 공천하고 선출하게 한 국민의힘 구로구당원협의회 소속 시·구의원 모두 책임을 통감하고 주민들께 사과드린다"면서 "무거운 책임감으로 구로구 구정이 중단없이 추진되도록 지금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고 권한 대행을 맡은 부구청장을 비롯해 공직자들이 흔들림 없이 임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국민의 힘 소속 구의원 모두 여당이 아닌 다수당으로서의 책무를 다해 구로구 발전 정책추진에 작은 공백도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 기사는 구로타임즈 10월28일자 지면으로 보도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