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구로주민대회 조직위 출범
지난 23일, 4인 공동위원장 선출 등
구로주민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23일(화) 구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제2회 구로주민대회를 진행하기 위한 발족식을 갖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구로주민대회는 주민들 스스로 삶의 절실한 문제들을 정책으로 발굴하고 주민투표로 함께 결정해 구로구 예산과 정책에 반영토록 요구하는 대회로 주민이 자발적이며 직접 참여하고 행동하는 새로운 주민자치, 민주주의의 실천 운동이라고 조직위측은 설명했다.
지난 2021년 제1회 구로주민대회를 실시해 3,000여건이 넘는 주민들의 정책제안을 1만3,316명이 참여하는 주민투표로 주민요구안 우선순위를 결정했으며, 다음해에 재난지원금 지급, 돌봄기관 급식조리사 인건비 지원 및 방학중 점심 제공, 반려견 놀이터 조성, 청소년시설 확대 등이 구로구청의 정책과 예산에 반영되어 실현된 바 있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조직위 공동의장으로 △최재희 진보당구로위원장 △이근미 구로여성회장 △박경식 널빤지목공학교 대표 △김지현 고척프라자 상인회장 등 4명이 선출됐다.
이에 앞으로 구로주민대회 제1차 회의 및 발족식에 이어 7월 29일(월)부터 9월 8일(일)까지 주민대회 주민 요구안 취합, 9월 9일(월)일부터 21일(토) 주민대회 주민요구안 심의회의 준비, 9월 22일(일) 주민대회 주민요구안 심의 회의(주민 투표안 확정), 9월 30일(월)부터 10월 30일(수)까지 주민투표후 11월 2일(토) 2024 구로 주민대회를 열겠다는 계획이다.
제2회 구로주민대회 조직위원회 참여 기관으로는 △구로여성회 △카페함크 △배고픈사자 작은도서관 △널빤지 목공학교 △구로민중의 집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서울남부지회 △전국돌봄노동조합 남부지회 구로분회 △공공운수노조 성공회대 분회 △성공회대 노학연대모임 가시 △성공회대 진보넷 △민주일반노조 자원순환센터 분회 △고척시장 상인회 △오류시장 상인회 △전국노점상연합회 구로지부 △진보당 구로구위원회 등으로 구성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