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2024 주요사업 3 ]궁동종합사회복지관

중장년 1인가구 건강증진 스마트복지사업 등 확대운영

2024-02-23     윤용훈 기자
궁동종합사회복지관

 

궁동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중장년 1인가구사업과 스마트 복지사업을 중점사업으로 확대 운영한다.

궁동종합사회복지관(이하 복지관) 관계자는 "지난 2023년 서울공동모금회 사업으로 참여자의 75%가 전입가구이자 1인 가구인 저소득 전입가구의 지역사회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 <반상회(반갑게 상생하는 모임)>을 운영한데 이어 올해에도 이러한 사업 운영 경험과 지역 내 1인가구 증가에 따라 '1로 만난 사이','한 끼 동행', '우리의 성장(長) 일(1)기'라는 프로그램과 생활체육지도사와 함께 하는 신체·정신 건강 증진 모임 '싱글(single)벙글' 운영을 통해 중장년 1인가구가 구로구 지역에서 소외되지 않고 이웃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복지관은 더불어 로봇활용 사회적약자 편익사업인 '돌봇'과 함께 언택트 복지환경 구축 및 서비스 제공사업인 'ONLY One:온라인에서 하나 되기'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스마트 복지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즉 '스마트 라이프(Smart Life)' 사업을 통해 디지털 취약계층이 디지털 활용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디지털 코디네이터를 양성한다. 

또 이렇게 양성된 디지털 코디네이터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교육과 체험을 진행하는 '스마트 라이프 케어', 스마트 정서기기를 활용한 상담 및 정서활동 모임을 운영하는 '스마트 정서케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건강모임 및 건강복지라이더를 진행하는 '스마트 건강케어'로 세가지 영역에서 스마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19년 지역 내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우울,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ICT기술을 도입한 스마트 반려로봇 '효돌'의 기능을 업데이트하기 위해 ㈜효돌과 구로구청, 국민대학교, 성공회대학교와 함께 실증기반 연구사업을 진행한다.

AI기능이 탑재 된 2.0버전의 AI케어로봇 '효돌'은 쌍방향 의사소통이 가능한 챗봇의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정서적 교류가 가능하며, "살려줘", "도와줘" 등의 긴급 단어를 인식하여 119안전센터에 직접 연락함으로써 1인가구의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다.

이러한 2.0버전 효돌은 홀몸 어르신, 중장년 1인 가구, 고령의 장애인 총 10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24시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독사 예방 및 응급상황 발생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궁동종합사회복지관 김선화 관장은 "일상의 많은 것들이 디지털화 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단계별·수준별로 제공하고 더 나아가 전 연령의 디지털 교육체계 구축과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스마트 복지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