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구로(갑)(을) 공천후보 확정

구로(갑) 호준석 전 YTN 앵커 구로(을) 태영호 강남(갑)국회의원

2024-02-16     김경숙 기자

 

국민의힘 국회의원 공천후보들이 일찌감치 결정됐다.  50일 앞으로 다가 온 구로지역 총선 대결구도 윤곽도 한층 더 구체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14일(수) 오전 구로(갑) 공천후보로  YTN 앵커출신의 호준석  한동훈 비상대책위 국민의힘 대변인(54)을, 구로(을) 공천후보로 북한외교관 출신의 태영호 현 강남구(갑)국회의원(61)을 단수공천 대상으로 확정 발표. 지역사회 이목을 집중시켰다. 

양  선거구 모두 2~3명의 후보들이 국민의힘에 공천신청을 한 데다 특히 구로(갑)의 경우는 전 당협위원장인 김재식변호사(53)도 공천신청을 한 상태였기 때문에 '경선지역'으로 분류되지 않을까라는 관측도 일부 있었으나. 국민의힘은 공천신청자 면접후  다음날 바로  단수공천 대상 지역구로 확정발표했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국민의힘 지역구 공천을 신청한 이는 구로(갑)에서는 전 당협위원장인 김재식 변호사(53)와 당 영입인재로 발표된 호준석 전 앵커(54), 안홍열 변호사(65) 등 3명이, 구로(을)에서는 지역구를 강남(갑)에서 옮겨 도전장을 낸 태영호 국회의원(61)과 박용순 전 구로구의회 의장(66)등 2명이 면접에 참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공천후보로 확정된 국민의힘 후보들의 움직임도 한층 본격화되고 있다. 

예비후보등록을 하고 오류동 경인로변에 선거사무실까지 내 본격적인 선거운동 준비를 해온 호준석 국민의힘 구로(갑)후보는 지난15일 오후 주민유권자들에게 보내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필승의 각오로 임하겠다"며 "반드시 구로갑을 철도교체, 이름교체, 정치교체의 1번지로 만들겠다"고 자신의 공약방향을 전하기도 했다.   

호준석 예비후보는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YTN앵커 출신으로 현재 국민의힘 대변인을 맡고 있다. 전과는 없다. 

태영호 국민의힘 구로(을) 후보는 선거캠프사무실을 구로구청 맞은편 신축건물인 대신빌딩 8층에 마련하고 오는 27일(화) 오후 3시경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현역 국회의원으로 오전에는 국회에서 일을 보고, 오후에 지역을 돌며 주민들과 만나 인지도를 올리는 선거운동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대 법무대학원 통일융합법무 석사출신이며 현재 강남구(갑) 국회의원으로 국회외교통일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로 활동하고 있다. 전과는 없다. 

한편. 현재 구로지역 현역의원으로 구로(갑)은  4선 중진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이인영의원(59)이, 구로(을)은 초선인 더불어민주당 윤건영의원(54)이 자리잡고 있으며, 두 의원 모두 공천 신청을 한 상태이다.  

그러나 15일(목) 오후 현재 더불어민주당의 구로지역구 관련 공천심사결과는 아직 발표된 게 없다. 좀 더 지켜봐야 하나,  지역정가나 주민들로서는 민주당내 현역의원 단수공천 지역 발표까지 나오는데 구로지역 관련 발표는 나오지 않자 그 이유나 배경 등에 서서히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