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을) '금배지간 불꽃'

국힘 태영호의원 예비후보 등록

2024-02-02     김경숙 기자

'한산'하던 구로구(을) 선거구에 돌연 총선 불꽃이 예고되기 시작했다. 

태영호 예비후보

지난 1월 29일(월) 북한 외교관 출신의 강남구(갑) 국회의원인 태영호 의원(61)이 국회에서 구로구(을) 출마 기자회견을 가진 후 이틀 뒤인 31일(수)에는  선관위에 구로(을)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면서다

구로구(을)로 새로 출사표를 던진 태영호 의원은  2018년 8월 한국으로 망명 후 지난 21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강남구(갑) 후보로 전략공천돼 국회에 입성했으며,  현재 국회외교통일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를 맡고 있다.

전통적으로 민주당 지지 기반세가  강한 지역특성상 '보수의 험지'로 불리는 구로구(을)로 옮겨,  현역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윤건영의원(54)에 도전하며 현역 국회의원간의  한 판을 예고,  지역 안팎의 이목이 쏠리기 시작했다. 

 

 

신도림역 방문한 이재명대표(오른쪽)가 도심 지상철도 지하화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2월1일(목) 오전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구로(을) 윤건영의원 등과 선거구내 신도림역을 찾아,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부족한 도심공간 등을 확보할수 있는 '도심 지상철도 지하화'공약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