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초등학교 예비신입생수 '26명'

잠정집계 매봉초 26명, 영일초 28명 항동초 303명으로 '최다', 학교별 11배차

2024-02-02     윤용훈 기자
구로 관내 26개 초등학교의 올해 예비신입생은 총 2216명으로 잠정집계돼 매년 감소세를 보이고 있고 학교마다 신입생수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구로타임즈 사진 DB

 

출산율 급감으로 매년 초등학교 신입생이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도 구로구 지역내 초등학교 26개교에 입학할 예비 신입생(2017년생)은 총 221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초등 학교에 들어간 현 1학년생 2505명보다 11.5%에 달하는 289명정도 감소한 것.

한 학교당 평균인원도 학교당 96.3명에서 올해에는 85.2명 수준으로 약 10명 이상씩 줄었다. 한 학급당 20명을 기준으로 할 경우 약 15학급이 줄어드는 셈이다. 이는 특히 각 동별 주거환경 특성 등에 따라 초등학교마다 입학예정자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남부교육지청에 따르면 올해 구로구 내 초등학교 26개교 예비 신입생 2216명 가운데 가장 많은 예비 신입생이 들어가게 될 학교는 항동에 위치한 항동초(303명)이며, 신입생이 가장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 학교는 개봉1동에 위치한 매봉초(26명)이다. 무려 약 11배차이다.

항동초등학교의 경우 항동구역에 7,8년 전 대규모 보금자리 아파트지구가 조성될 당시 2030대 젊은 세대 및 신혼부부 입주자들이 대거 입주한 후 이들 세대의 0세아 아이들이 성장해 초등학교에 입할할 시기가 됐기 때문이다. 내년에는 항동초의 신입생수는 더 많아질 수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항동생활체육관 인근에 위치한 항동초는 매년 이처럼 신입생이 늘어나면서 현재 총 재학생이 1316명규모로 구로구내 초등학교 26개교 중 가장 많은 학생이 재학하는 학교가 됐다. 반면 남부순환로변 개봉1동에 소재한 매봉초는 개봉1동 지역의 노후된 일반 단독 및 다세대 주택에 기존 장노년층이 많이 거주하는데 반해 젊은 세대 및 신혼부부 세대 전입이 많지 않음에 따라 매년 입학생이 감소, 총 재학생은 현재 244명으로 크게 축소되어 구로관내 초등학교 중 재학생이 가장 적은 학교로 남게됐다.

올해 100명 이상의 예비 신입생을 받는 학교는 △항동초를 비롯해 △신도림초(155명) △개봉초(145명) △구일초(143명) △신미림초(118명) △덕의초(116명) △영서초(102명) 등 7개학교이다. 이외에 △오류초(96명) △고척초(92명) △온수초(87명) △미래초(74명) △고원초(71명) △오류남초(71명) △신구로초(65명) △개웅초(60명) △남구로초(60명) △구로초(60명) △동구로초(58명) △세곡초(55명) △고산초(54명) △개명초(52명) △천왕초(49명) △오정초(42명) △하늘숲초(34명) △영일초(28명) △매봉초(26명) 등 19개교는 100명 이하 신입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특히 영서초(구로3동)는 매년 100명초반 대의 신입생이 입학해오다 올해 처음으로 100명 이하 신입생을 받는 학교로 떨어졌고, 아파트 밀집지역이면서 3040대 젊은 세대들이 많았던 천왕동 소재의 천왕초 및 하늘숲초도 100명 이상 신입생을 유치하다 2021년부터 줄곧 100명 이하의 신입생을 배치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교생 규모도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현재 총 전교 재학생이 1000명 이상인 학교는 구일초(1078명, 구로1동), 신도림초(1287명, 신도림), 항동초(1316명, 항동) 등 3개교인데 비해 200명 대 학교는 매봉초(244명,개봉1동), 영일초(286명,가리봉동) 등 두 개교인 것으로 파악돼 거의 5배 수준의 차이가 났다. 

총 재학생수 700명 이상의 학교는 △천왕초(733명, 오류2동) △온수초(812명, 수궁동) △신미림초(839명, 신도림동) △덕의초(924명, 고척2동) △개봉초(974명,개봉2동)이며, 500명대 학교는 △고원초(596명,고척1동) △미래초(546명,구로5동) △하늘숲초(565명, 오류2동) 등 3개학교, 600명대 학교는 △오류남초(674명,오류2동) △오류초(637명, 오류1동) △영서초(637명,구로3동)등 3개학교였다. 

400명대 학교는 △개웅초(490명, 개봉3동) △고산초(401명, 고척1동) 고척초(478명, 고척1동) △구로남초(451명, 구로3동) △구로초(429명, 구로1동) △세곡초(476명, 고척1동)△신구로초(457명, 구로5동) 등 7개 학교이며, 300명대 학교는 △개명초(315명, 개봉3동) △동구로초(358명, 동구로4동) △오정초(336명, 오류2동) 등 3개 학교로 분포됐다.

출산율 급감으로 매년 초등학교 신입생이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도 구로구 지역내 초등학교 26개교에 입학할 예비 신입생(2017년생)은 총 221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초등 학교에 들어간 현 1학년생 2505명보다 11.5%에 달하는 289명정도 감소한 것.

한 학교당 평균인원도 학교당 96.3명에서 올해에는 85.2명 수준으로 약 10명 이상씩 줄었다. 한 학급당 20명을 기준으로 할 경우 약 15학급이 줄어드는 셈이다. 이는 특히 각 동별 주거환경 특성 등에 따라 초등학교마다 입학예정자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남부교육지청에 따르면 올해 구로구 내 초등학교 26개교 예비 신입생 2216명 가운데 가장 많은 예비 신입생이 들어가게 될 학교는 항동에 위치한 항동초(303명)이며, 신입생이 가장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 학교는 개봉1동에 위치한 매봉초(26명)이다. 무려 약 11배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