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구청장 상대 시책질의] "개봉동 415부지, 청소차량 차고지등 적절한가 "

김미주 구의원_ 문헌일 구청장에게 묻는다

2023-12-14     윤용훈 기자
김미주 구의원

 

◇ 이어 김미주 의원(초선,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현재 공터 상태인 개봉동 415 부지, 즉 구로구가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3300만원을 철도공단에 지불하고 사용하고 있는 부지가 전형적인 예산낭비 현장"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구에서 추진한 개봉동 415 부지에 청소차량 차고지가 꼭 필요하고 적정한지 그 과정은 적합하게 진행됐는지를 조목조목 따지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내년에 부지 선정 용역을 다시 하겠다는 구청장 입장과 구로자원순환센터에서의 청소차량 이전 필요성, 개봉동 415 부지에 공영주차장 활용 여부 등에 대해 질문했다. 

김 의원은 이어 구로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임과 관련, 구청장의 문화재단 대표이사에 대한 인사 철학과 문화재단 대표이사의 남은 임기 동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는 역할을 물었다. 

마지막으로 통학로 안전관리 대책과  관련, 현행 통학로 안전관리 인력 운용이 3개 부서로 나뉘어져 있는 것을 하나로 통합 관리할 계획이 있는지를 물었다.

이에 대해 문헌일 구청장은 "생활폐기물 수송과정 일원화를 통한 예산 절감과 노면청소차 운영 효율화 및 운전직 직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구로)자원순환센터 내부에 위치한 청소차고지를 개봉동 415 철도부지로 이전해 건립하고자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사용허가를 취득하게 됐다"며  "임차한 철도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검토를 통해 청소기동반 차량 등 구 행정차량의 임시 주차장, 청소용품, 장비 및 구 행정용품 보관 등의 용도로 개봉동415  철도부지 임차 국유재산 활용계획을 2023년 6월 29일에 수립하였으며, 수해 대비 철도용품 구입 및 보관창고 운영 목적으로 교부된 서울시 특교금을 활용하여 올해 7월 11일에 국유재산 사용료를 국가철도공단에 납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철도부지 활용을 위해 2024년 해당 철도부지를 포함한 청소차고지 이전 후보지를 대상으로 최적지 선정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청소차고지 이전에 적합한 최적 부지를 선정하고, 선정된 부지에 대한 사업설명회 개최 등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청소차고지 건립 기본계획을 재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부지선정 연구용역 결과 해당 철도부지가 청소차고지 이전 부지로 부적합하다고 판단 될 경우에 주민의견을 수렴해 주민 편의시설 등 다른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검토 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선임 배경과 경영실적 관련 질문과 관련한 답변에서, 문헌일 구청장은 "당시 이사회에서 문화예술 전문가 및 경영 전문가의 장단점 등에 대한 많은 논의가 있었으며, 문화예술 전문가인 직전 대표이사 재임 시에 재단 노조 결성, 직원 고소 고발 사건, 직원 과잉 징계 등 재단 내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영 전문가에게 재단의 운영을 맡기는 쪽으로 의결돼 전문 경영 능력을 가진 현 대표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