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구청장 상대 시책질의] "주민참여 활성화위한 노력 무엇인가"

최태영 구의원_ 문헌일 구로구청장에게 묻는다

2023-12-14     윤용훈 기자
최태영 구의원 (구로구의회)

 

◇ 최태영 의원(초선,오류1-2동,수궁동,항동, 더불어민주당)은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구청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와 특히 민주시민교육조례에서 강행 조항으로 된 조항을 어떻게 이행할지 물었다. 또 구립도서관 예산구조 개선방법, 합리적인 도서관 조직구성 및 운영방안, 조례 준수 등에 대한 구청의 입장을 물었다.

주민참여활성화와 관련, 문 구청장은 현재 구에서 실시하고 있는 주민참여사업에 대해 설명한 뒤 "현재 시행 중인 사업과 관련 제도도 꼼꼼히 살펴 주민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고 내실 있게 운영하는 한편 앞으로도 민관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주민이 정책의 단순한 수혜자가 아닌 구정의 동반자로서 정책 과정에 참여하는 기회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립도서관 관련 질의에 대해서는 "구로구 공사립도서관이 100여 개가 넘는 등 양적으로는 많은 것으로 보이지만 대부분 구립도서관 면적은 400㎡에서 600㎡ 정도로 좁고 편의시설이 부족하여 주민들로부터 사실상 외면 받고 있는 도서관들이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문 구청장은  "구립도서관 10여 개소에 모두 사서직 관장을 채용하고, 지난해 도서관법 개정에 따라 도서관별 적정 규모의 사서 배치 시 연간 약 30억 원의 이상의 예산이 인건비로 필요한 상황이고, 또한 시설 노후로 인한 보수 비용과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운영비 등으로 구 재정 대비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이야말로 구립도서관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 지역별 도서관 위치, 접근성, 역할, 특화, 주제 등을 결정하기 위해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및 용역이 현재 입찰 공고 중에 있다"고 밝혔다.

문 구청장은 또한 "구립도서관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통폐합 여부와 건립 중이거나 기부채납 도서관의 역할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규정할 것이며, 구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상호작용과 연계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히고 "내년 상반기에 용역 결과를 도출하고 하반기에는 이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