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지역 특성화고 4개교 "경쟁력있는 우리 학교로 !"

정시모집 앞두고 입학설명회 등 본격 돌입

2023-11-06     윤용훈 기자

 

전국적으로 특성화고가 갈수록 신입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구로지역 내 4개 특성화고등학교들이 2024년 신입생 정시모집을 앞두고 신입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서울생활과학고, 예림디자인고, 유한공업고, 덕일전자고 등 구로지역 내 특성화고등학교 4개교는 2024년 신입생 정시모집을 앞두고 각 학교별 입학설명회를 갖는 등 신입생 유치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성화고 진학 기피현상은 고등학교 입학 학령인구가 매년 줄어들고 있는데다 중3학년생이나 학부모들이 특성화고 진학을 기피하고 일반고를 선호하는 경향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내 특성화고 관계자들은 "신입생 학령인구가 해마다 줄고 있고, 학부모 및 학생들은 대학진학을 목표로 한 인문고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은데 비해 취업을 목적으로 전문직업교육을 주로 하는 특성화고 인기가 줄어 신입생 유치가 힘든 실정이지만 급변하는 기술산업 흐름에 대응한 학과를 신설 또는 모집인원을 조정 변경하고 있고, 대학입시를 목표로 별도의 수업을 진행하면서 우수한 신입생 한 명이라도 더 유치하기 위해 하반기부터 지속적으로 학교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했다. 

서서울과학고(수궁동 소재)는 국제조리학과(2학급, 40명), 국제뷰티아트과(2학급, 36명), IT비지니스과(1학급, 20명), 호텔외식조리과(1학급, 20명), 생활체육과(1학급, 20명), 실용음악과(1학급, 20명), 제과제빵과(1힉급, 20명) 등 7개학과 9학급에 총 176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지난해 9학급 192명에서 16명이 줄었다. 이 학교는 서울·경기·인천지역 중학생에 재학 중인 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토요일인 11월 4일과 11일, 18일 강당 및 학과교실에서 입학설명회를 갖는다.

예림디자인고(수궁동 소재)는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전국의 중3 여학생을 대상으로 시각디자인과(2학급, 40명), 콘텐츠디자인과(1학급, 20명), 만화애니메이션과(1학급, 20명), 패션스타일리스트(1학급, 20명)과에다 새로 신설된 게임그래픽디자인과(1학급, 18명)등 5개과 6학급 118명을 정시 모집한다. 이 학교 역시 학과를 신설했지만 기존학과 학급수를 줄여 정원이 지난해보다 2명 줄었다. 지난 10월 28일에 이어 11월 11일(토) 드림아트홀에서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

유한공업고(항동 소재)는 스마트제어과(2학급, 40명), 자동화시스템과(2학급, 40명), 로봇전기과(2학급. 36명 40명), 건축디자인과(2학급, 40명) 등 4개학과 8학급 156명을 모집한다. 지난해보다 4명이 줄었다. 11월 10일(금)과 11일(토) 이틀간 유한회관에서 입학설명회를 연다. 

덕일전자공업고(오류2동 소재)는 지난 해와 동일한 전자과(2학급 36명), 로봇드론과(2학급 36명) 2개과 4학급 총 72명을 정시 모집한다. 11월 4일(토) 실습실에서 입학설명회를 갖는다. 이들 특성화고는 오는 11월 24일(금)부터 27일(월)까지 특별전형 원서를, 12월 1일(금)부터 4일(월)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