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시책질의] 구로문화원은, 2005년설립 비영리단체 구로구 출자·출연기관
구로문화원은 지방문화진흥법에 의거해 지역사회개발과 문화진흥을 위해 지난 2005년 3월 설립돼 주민대상의 취미 문화강좌등을 운영하고 있는 민간 비영리 특수법인 단체이다.
지역의 기업인 예술인 등으로 구성된 민간 이사진과 구로구청에서 기금을 출연해 설립됐으며. 구로구 출연출자기관으로 구로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대상이다.
현재 오류동역앞에 소재한 오류문화센터(오류1동 소재)에 입주해 다양한 강좌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구립도서관 8곳을 위탁운영중이다.
구로타임즈 취재 결과 구로구청은 2015년까지 매년 1억원 씩 총 10억원을 구로문화원에 출연했고, 올해의 경우 구로문화원 운영비로 총 2억6632만원(시비 4425만원, 구비 2억22여만원)의 예산이 책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보다 5325만원이 증액된 것이다.
여기에 구로문화원에 구립도서관 7곳을 위탁한 비용으로 22억1390여만원과 별도로 올해 5월 개관한 고척열린도서관 위탁금으로 5억3316만원의 예산이 편성돼 있다.
즉 구로문화원의 운영비 및 구립도서관 위탁비로 한해 약 30억원 이상의 예산이 구로구청에서 지출되는 셈이다.
구로문화원은 현재 이러한 구청으로부터의 지출금 외에도 분기별로 문화예술 강좌를 열어 수강생들로부터 수강료를 받아 운영하고 있다.
현 구로문화원장은 전 동구로새마을금고 이사장이자 지난해 6월 문헌일 구로구청장직 인수위원장을 맡았던 이계명씨가 지난 2021년 3월 선출돼 재임 중이다. 이계명 구로문화원장은 구로문화원 설립 당시 초대 이사 중 한명이었다.
구로문화원의 현 사무국장은 구로구청 행정관리국장으로 퇴직한 유영직씨가 맡고 있다. 유 국장은 지난 2020년 6월 말 공직생활을 마치고 바로 구로문화원 사무국장에 임명됐으며, 오는 6월 말로 임기를 마치게 된다.
후임 신임 사무국장으로 역시 구로구청에서 국장으로 퇴직한 김성종씨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