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신도림동 주민자치위원회 조종휘 신임 위원장

"특화된 주민 자치프로그램 개발"

2023-01-20     윤용훈 기자
신도림동 주민자치위원회 조종휘 위원장

"신도림동 주민을 비롯해 기존 주민자치위원 및 신규 위원들간의 화합과 단결을 기반으로 신도림동이 더 살기 좋고 발전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지난 5일(목) 경선을 통해 선출된 신도림동 주민자치위원회 조종휘 신임위원장(63, 씨엠원정공 대표)은 신도림동 발전과 지역주민들이 긍지를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 2년간 봉사하겠다는 말로 소감을 밝혔다.

조 위원장은 "지난 4년간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과 2년간의 위원 활동, 신도림동 산업구역에서 약 30년 가까이 사업을 운영하면서 신도림동 지역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새로운 인물이라 평가돼 위원장에 선출된 것으로 안다"며 "주민자치위원과 동, 직능단체 등과 연대 협력하면서 주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주민자치위원회를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치위원들과 함께 화합하고 협의해가며 동네 사업이나 현안을 잘 풀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신도림동은 지하철 1호선과 2호선의 환승역인 신도림역을 중심으로 경인로와 서부간선도로가 교차하는 교통요지인데다 초고층 주상복합빌딩과 오피스텔, 대단지 아파트로 구로구의 대표 신주거지 및 상업지구로 정착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노후 된 일반 주거지대 및 공장지대 등이 혼재한 안동네는 재개발을 추진 중에 있고, 어려운 1인 노인가구들도 많은 지역들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학교는 많은데 괜찮은 학원이 부족해 이웃 양천구로 가는 경우가 많고, 안양천이나 도림천 외에는 쉴만한 공원이 부족하다고 했다. 

게다가 산업지대에는 주차공간이 절대 부족해 주차난을 격고 있다며 신도림동의 풀어야 할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따라서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이러한 현안 문제 해결에 대해 지역주민과 협의해 가면서 동이나 구청에 건의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마을 동네축제를 활성화하여 주민 모두가 참여하여 즐기는 축제로 정착시키고, 기존 자치프로그램 외에도 탁구나 당구 등의 특화 프로그램 개설 등 좋은 자치프로그램을 개발할 생각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