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개표]오세훈후보 52.8%, 박영선후보 43.4%

2021-04-08     김경숙 기자

 

지난 7() 실시된 서울시장보궐선거 개표결과 구로지역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52.8%로 과반이상의 지지를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43.4%를 득표하는데 그쳤다.

서울 전체득표율로는 국민의 힘 오세훈 후보가 57.5%39.18%를 받은 박영선후보와 압도적인 표차를 벌리며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구로구내 후보자별 개표결과를 분석해보면 국민의힘 오세훈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보다 9,4%포인트 많은 52.8%를 득표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국가혁명당 허경영후보 1.04%여성의당 김진아후보 0.55%기본소득당 신지혜후보 0.40%진보당 송명숙후보 0.32%무소속 신지예후보 0.30%미래당 오태양후보 0.08%민생당 이수봉 후보 0.06%무소속 정동희후보 0.04%무소속 이도협후보 0.03%신자유민주연합 배영규후보 0.01% 순으로 나타났다.

구로구내 2개 선거구별로 보면 오세훈 후보가 구로()선거구뿐 아니라 박영선후보가 국회의원으로 3차례나 당선됐던 구로()에서도 이겼다. 오세훈 후보는 서울 및 구로구 전체 득표율보다는 다소 낮지만 구로()에서 53,8%, 구로() 51.1%를 받으며 박영선후보를 6~10%포인트 차로 여유있게 따돌리며 고지를 점령했다.

동별 득표율을 보면 구로구 16개동 가운데 오세훈 후보가 14개동에서 박영선 후보를 앞질렀다. ‘구로을’ 3선 국회의원으로 구로지역에서 상대적으로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던 박영선후보는 2개동에서만 근소한 차이로 오세훈 후보를 이겼다. 박영선 후보가 앞선 곳은 보금자리아파트가 들어선 구로() 항동(1.2%포인트, 96)과 전통적으로 민주당세 강한 구로() 구로3(7.7%포인트, 863)이다.

한편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율은 서울전체적으로 58.2%였으며, 구로구는 57.7%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