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후보들에게] "오류시장 공공개발로 동네 주민 10년 고통 해결을"
오류시장 공공개발을 위한 추진위원회 서효숙위원장은 4월7일(수) 실시되는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시장후보들이 오류동일대 주민들의 염원인 '오류시장 공공개발'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서 위원장은 "(시장정비사업한다며) 1차개발에 사기를, 2차개발에 불법을 저지르고도 책임지는 사람은 없었으며, 이 고통은 고스란히 주민과 상인들의 몫이었다"면서 "이제라도 서울시차원의 해결이 필요할 때"라며 이같이 호소했다. .
서 위원장은 "오류시장이 있는 구로(갑)지역 주민도 서울시에 세금을 내고 있는 서울시 시민"이라며 "오류시장 공공개발로 제대로 된 전통시장과 편의시설 하나 없이 10여년간 고통 겪고 있는 오류동일대 주민과 상인들의 고통을 해결해줄 시장 후보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올해로 시장개설 53년을 맞는 오류시장(오류1동소재)은 광장시장이나 신세계백화점과 어깨를 겨룰만큼 역사와 전통를 갖고 있던 시장이다.
그러나 민간업자들이 시장정비사업을 하겠다며 시장상인들을 내몰고 사기와 불법쪼개기로 강행해오기를 두차례.
지난 2019년에 동네주민과 상인들이 불법적인 시장정비사업추진계획에 대한 서울시승인과 관련해 행정소송을 벌여 승소 후, 주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공공개발 추진을 강력히 요구해오고 있다.
공공개발안에는 동네주민에게 긴요한 전통시장과 공영주차장, 복합문화공간 등 주민편의시설을 설치하면서 정부가 추진중인 공공주택 확대가 가능할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 등을 담고 있다.
그러나 지역행정이나 정치권에서 가능성 타진을 해보는 용역이나 주민간담회와 같은 의지나 반응도 없어 주민과 상인들 속만 애끓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