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세로 시행 첫 마을 사업 '눈길'
주민자치회 시범4개동 주민투표로 결정 골목쉼터 설치, 주민소극장, 마을책자앨범 등
구로4동, 가리봉동, 개봉1동, 오류1동 등 주민자치제 시범동이 지난 8월 내년 자치계획 의제 선정을 위한 주민자치회 온·오프를 병행한 주민투표로 최종 주민자치회 의제를 선정했다.
구로4동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투표를 실시했다. 주민이 총 314명 참여해 동주민 0.5%이상의 정족수(104명이상)를 채웠다. 투표결과에 따라 2019년 주민세 개인균등분징수분인 총 3천만원의 예산(의제실행비)으로 △어르신을 위한 쉼터의자(언덕길, 횡단보도 등 곳곳에 의자 설치, 330만원) △너희는 뭘 하고 싶니(초3~중3 대상 공론장을 통한 활동을 찾고 실행, 800만원) △알록달록 골목만들기(기존 훼손 벽화 새 디자인, 주민이 직접 벽화 그리기, 800만원) △정감가는 골목조성(골목에 명화, 길안내, 목재 팻말을 통한 미관 개선, 골목축제 개최, 700만원) △가족, 연인과 함께 하는 자치회관 특강(자치회관에서 교양강좌, 저자와의 대화 등 특강 및 토론 공유회, 200만원) △힐링마을 소극장(자치회관 시설활용을 위한 주민대상 작은 영화상영회, 170만원) 등 6개 사업을 진행한다.
가리봉동주민자치회는 8월18일부터 26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총 385명이 투표, 역시 의사정족수(47명 이상)을 충족했다. 투표결과 가리봉동도 1200만원의 예산으로 △AAC마을만들기(다문화·장애인과 소통을 위한 AAC도입, 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한 지역융합사업, 100만원) △가리봉동 소식지발행(주민자치회소식, 마을행사, 직능단체 및 기관 소식 등을 게재, 주민리포터 발굴 550만원) △디지털단지오거리 꽃길조성(도로꽃길 조성, 인근 상인이 직접 관리, 꽃길걷기와 베스트포토 이벤트 550만원) 등 3개 사업을 추진한다.
개봉1동주민자치회는 8월14일부터 21일까지 투표를 실시, 30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동주민 0.3%이상의 정족수(97명 이상)를 채웠다.
이에 개봉1동은 4400만원의 예산으로 △아름다운 마을가꾸기(방치된 화분과 유휴지 조사로 화분과 화단 조성 및 관리, 600만원) △꿈꾸는 청년 버스킹 앤 프리마켓(지역 청년, 중장년의 버스킹 프리마켓 운영, 300만원) △마을에서 즐기는 물놀이(물놀이장 운영 및 놀이, 800만원) △개봉1동 지도 알림판(홍보, 행정소식 전달하는 지역알림판 설치 750만원) △청소년 1인 멘토 및 진로, 직업소개(지역 청소년과 주민자치를 연결하기 위한 청소년 멘토 및 진로소개, 800만원) △행복을 여는 인문학 강의(주민자치인식개선, 인문학 강의, 550만원) △마을책자앨범 만들기(개봉1동 마을책자 앨범 만들기및 스토리 상영회 개최 600만원) 등 7개 사업을 수행한다.
오류1동 주민자치회는 8월21일부터 28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투표한 결과 847명이 참여, 정족수 (114명 이상)를 훨씬 넘겼다.
투표결과 오류1동은 2000만원의 예산으로 △골목길 쓰레기 우리함께 해결해요(분리수거대 설치와 구역별 순찰조 구성 및 운영, 500만원) △안심 안전 마을 만들기(주민대상 순찰대 모집과 구역지정 및 알림표지판 설치, 500만원) △골목길 쉼터에서 마을을 논하다(공유공간에 평상과 벤치 설치 및 주민 문화행사, 500만원) △외로워 말아요 우리가 있잖아요(멘토, 멘티 가족 맺기, 명절(어버이날) 일일 가족행사 개최 500만원) 등 4개 사업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