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후보 윤곽 속속
더민주, 정의당 '확정'...새누리당 경선 돌입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등록을 2주 정도 앞둔 지난10일부터 정당별 지역 후보
들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빠르면 이번 주 초쯤 지역 내 총선후보구도가 확정 될 전망이다.
11일 현재 4월13일 실시되는 구로지역 총선후보가 확정된 정당은 더 민주당과 정의당이다. 지난 11일 더민주 공천관리위원회 단수공천 발표를 통해 구로(갑)에 이인영 의원(51,2선)이, 구로(을)에 박영선 의원(56, 3선)이 확정됐다.
정의당에서는 일찌감치 이호성(48) 구로구위원장이 구로(갑)후보로 확정된 상태다.
새누리당도 지난10일과 11일 공천관리위원회 발표를 통해 구로(갑)과 구로(을) 지역을 각각 경선지역으로 결정하고, 1차 컷오프 결과를 발표했다. 당초 상당수가 컷오픈 될 것이라고 보던 지역내 예상과 달리 선거구별 경선후보들의 수는 3~4인에 이른다.
새누리 구로(갑)에서는 그동안 예비후보등록을 하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선거운동을 펴온 후보 6명 가운데 2명은 이번에 탈락되고, 4명이 여론조사를 통한 경선에 들어갔다.
경선을 치루게 된 후보 4명은 김배영(54) 전 서울시의원, 김승제(64) 전 새누리당 구로(갑)당협위원장, 김익환(42) 전 대통령직속 국민대통합위원회 자문위원, 진선수(58) 전 환경부장관 정책보좌관이다. 유영철(65) 전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과 곽병기(67) 전 박근혜 제18대 대통령선거 구로갑공동선거대책본부장 등 2명은 컷 오프됐다.
새누리 구로(을)에서는 예비후보등록자 4명 가운데 김경업(52) (사)김승학선생 기념사업회 회장 1명만 컷오프 되고, 나머지 3명은 1차 통과 됐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10일 발표한 경선후보들은 강요식(54) 전 새누리당 구로을 당원협의회장, 문헌일(63) 전 새누리당 구로구을 당원협의회장, 박장호(49) 전 국무조정실 개발협력 정책관등 3명이다.
이번 주 중 경선후보들에 대한 여론조사를 통해 새누리당 후보가 결정되면 구로(갑)에서 3명이, 구로(을)에서 무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한 이범석(67) 변리사까지 포함해 모두 3명이 본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등록은 이달 24일과 25일 이틀동안 진행돼며, 31일부터 총선운동이 본격 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