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동생활체육관 6월부터 시범운영
볼링 농구 배드민턴 등 모집
항동생활체육관이 오는 7월 정식개관에 앞서 6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항동 공공주택지구 제1체육공원(항동166-2, 항동초등학교 맞은편)에 새로 건립한 항동체육관은 코로나 사태로 당초 예상과 달리 오는 7월 뒤늦은 개관에 앞서 6월 중 볼링, 배드민턴, 농구 등 3개 종목에 성인 및 유아 대상으로 신규 회원을 모집해 시범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항동체육관은 연면적 2,884㎡ 지하2층, 지상2층, 부지면적 1,842㎡ 규모로 지워져 다목적체육관(배드민턴장 5면), 볼링장 12레인, 주차장 24면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항동생활체육관은 구로구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받아 시설 및 기계실 등 하드웨어 부분을 관리 하는 대신, 체육 프로그램 운영은 구로구스포츠클럽이 맡아 운영하는 이원체제로 관리·운영하게 된다.
앞으로 1층에 마련된 볼링장(평일,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2층 다목적체육관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저녁 10시(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저녁10시)까지 운영되며,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대관 운영한다. 또 매월 둘째 월요일은 지정 휴무일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체육관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 스포츠클럽 관계자는 "우선 볼링, 배드민턴, 농구 등 3개 종목 일반성인 및 유아반 운영에 앞서 종목별 강사 및 코치, 볼링장 운영요원 등을 채용하는 동시에 신규회원을 6월 중 모집해 시범운영한 뒤 7월부터 본격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운영 안을 구청, 시설관리공단 등과 협의하고 있다"고 했다.
구로스포츠클럽은 현재 사무국장, 회계 및 행정직원, 전담지도사 등 4명의 사무국 직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한체육회로부터 지난해 1억9천여만원, 올해 3억원, 내년 3억원 등 총 8억원을 지원받아 인건비 및 운영비 등으로 쓰게 된다. 이와 더불어 구로구도 올해부터 3천만원씩 3년간 총 9천만원을 지원한다.
구로스포츠클럽은 또한 이번에 개관하는 항동생활체육관을 거점소로 하여 구로구민체육센터, 신도림테니스장, 계남근린공원인조잔디구장, 안양천C구장 등을 클럽활동시설로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