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 구로점 내달30일 오픈예정

AK플라자 자리에 , 구청 '대규모점포 개설계획' 예고

2020-05-04     윤용훈 기자

 

AK플라자 구로점 자리에 이랜드리테일 NC 구로점이 새로 입점, 오는 6월 30일부터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AK플라자 구로점(구로5동 소재)이 지난해 8월 31일자로 폐쇄한 지 10개월 만에 상호를 달리한 새로운 백화점이 같은 장소에 들어서는 것이다.

구로구는 "(주)이랜드리테일(대표자 김우섭, 석창현)이 대규모점포 개설등록을 4월 21일자로 상권영향평가서 및 지역협력계획서 등을 첨부해 제출했다"고 밝혔다.
 

구로구는 이에 유통산업발전법 제8조의3 및 동법 시행규칙 제5조의2에 따라 대규모점포 개설계획을 영업개시 60일전인 4월 24일자로 예고했다.
 

구는 대규모점포 개설과 관련, 법규에 따라 부구청장을 포함해 유통업, 중소상인, 소비자단체, 전문가 등 9인으로 구성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의를 개최해 이랜드리테일 NC 구로점 개설의견을 청취한다. 또한 이러한 대규모점포 개설 내용을 영등포구 등 6개 인접 지자체에 통보하고, 또한 전문기관 조사는 검토 중이다.
 

구청 관계자는 "대규모점포 개설과 관련, 영업시작 60일전에 상설기구인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해 상권영향평가서와 지역협력계획서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제출 자료 및 설명이 불충분할 경우 등록보완 요구여부를 권고할 수 있다"며 "코로나 19 사태 추이 및 의견수렴 과정에서 영업개시예정일인 6월 30일 이후에 개점할 수도 있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또 NC 구로점이 새로 입점하면 인근 먹자골목 상권 등이 활성화되고,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이랜드 복지재단의 지역 기부 및 봉사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의 상권영향평가서 및 지역협력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NC 구로점은 매장면적 4만9,220.79㎡, 영업장면적 5만9,413.48㎡규모에 270여개의 각 종목별 점포가 들어설 계획이다.
 

지하1층에는 수퍼마켓 및 식품류, 1층에 잡화류 및 카페 베이커리가, 2층에는 여성 패션 3층에 남성 패션, 4층에 아동패션, 5층에 스포츠 및 아웃도어 패션, 6층에 뷰티 식음료, 7층에 키즈 카페 등으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CGV 영화관은 종전대로 5,6,7층에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