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코앞' 항동생활체육관서 화재

지난 20일 오후4시 15분경 … 개관일정 차질 4월초 전후

2020-01-31     윤용훈 기자

 

지난 1월 20일(월) 오후 4시 15분쯤 구로구 항동에 소재한 항동생활체육관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3월 예정이던 개관일정이 당초 계획보다 다소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구로소방서는 이날 항동생활체육관 신축 공사장에서 용접작업 중 불꽃이 뛰어 1층과 2층 사이에서 화재가 발생해 구로소방서 및 인근지역 소방서 소방차량 등 총 29대와 94명의 소방관이 투입해 진압작업을 벌여 오후 5시 34분쯤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고 전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100㎡의 외벽 단열재 및 안전차단막 등이 불에 타 1300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로구 관계자는 "항동생활체육관은 오는 3월경 완공해 개관할 계획이었지만 이번 화재로 인해 당초계획보다 약간 차질을 빚어 3월말이나 4월 초쯤에 완공, 개관할 것 같다"고 했다.

항동생활체육관은 지난해 말부터 입주가 시작된 항동 공공주택지구 제1체육공원(항동 매화빌라 옆)에 지하2층 지상 2층 연면적 2884㎡ 규모로 신축돼 배드민턴장 5면(농구장 겸용), 볼링장 12라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