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앞두고 총선 예비후보 등록 잇따라

17일 현재, 구로(갑) 7대 1 , 구로(을) 6대1

2020-01-20     김경숙 기자

 

 

국회의원 선거전은 이미 달구어지기 시작했다. 4월15일 선거일까지 이제 90일도 남지 않으면서 설명절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겨냥한 예비후보 등록 행보도 빨라지는 분위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7일(금) 현재 구로지역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인물은 총 13명에 달한다. 선거구별로 보면 구로 갑(고척·개봉·오류·수궁·항동)이 7명, 구로 을(구로·가리봉·신도림동)이 6명이다. 현역의원이나 출마가 유력시 되는 인물들 중 아직 예비후보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도 적잖아 이후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정당별 등록상황을 보면 구로 (갑)에서는 자유한국당 2명, 정의당 1명, 민중당 1명, 국가혁명배당금당 3명이다.

구로(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1명, 자유한국당 2명, 민중당 1명, 국가혁명배당금당 2명이다.

지난 16일(목)을 전후한 시점에서 국가혁명배당금당의 예비후보로 구로지역 2개선거구에 5명이나 등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국가혁명배당금당은 지난 15대와 17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했던 허경영(69)씨가 지난해 여름 창당한 신당이다.

한편 16일(목) 현재 서울지역 49개 선거구에서는 예비후보 등록자가 332명에 달해 6.8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경쟁률이 높은 곳은 용산구로 무려 15명이 등록해 15대1을 보이고 있다. 다음은 마포구(을)과 은평구(을)로 13대 1로 나타났다. 구로지역에서는 구로구(갑)은 7대1 , 구로(을)은 6대1이다.

최고경쟁율을 보이는 용산구의 경우는 더불어민주당이 4명, 자유한국당에서 5명,바른미래당 1명, 우리공화당에서 1명, 민중당 1명, 국가혁명배당금당 3명이 예비후보로 등록. 내부 경선이 더 치열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