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 1동 주차난 해결 방안은 ?

구의회 정례회 _ 구정질의

2015-12-09     김경숙 기자

고척프라자 옆
도로 일부 확장

고척산업용품상가 
주차장 야간 개방 협의

윤수찬 의원(고척1-2동, 개봉1동)은 지난2일 구청장을 상대로 한 시책분야 구정질의를 통해 고척동 일대의 도로확장과 공영주차장 증축계획을 따져 물었다.
 

윤 의원은 고척프라자 주변 폭 3-4M 도로와 관련, 마을버스 운행 정차에다 아파트건립 등에 따른 왕래 차량과 주민의 급격한 증가로  병목현상과 주민사고 위험이 많다고 지적한 뒤  지난해 구청장이  서울시 특별교부금으로 올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던 사업이  아직 착수 되지 않은  이유와  구체적인 도로개설 계획을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이에대해 이성 구청장은 답변을 통해 올해 서울시에 특별교부금 신청을 해 시에서 직접 현장을 나와 도로조사를 했으나, 도로가 병목현상은 있지만 크게 불편함은 없다며 특별교부금 배정에 대해 반대입장을 표해왔다며 우선 특별교부세로  확보된 4억원으로 고척프라자 쪽에 폭2~3M의 보상을 해 5M정도의 도로를  도로폭 약2M정도 확장하는 공사를 바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청장은 이를 위해 "내년 1월경 도로공사를 발주하고 보상도 시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청장은 도로확장을 위해서는 반대쪽 삼거리 코너 부분 상가건물 한 채를 보상해 도로를 확장해야 하는데 10억원의 예산이 더 필요하다며, 내년에 다시 이와관련한 특별교부금을 서울시에 신청하겠다고 말했다.
 

"만약 시에서 또 부정적으로 검토되면 내년에 추경예산 편성을 적극 검토해 전액 구비로라도 공사를 마칠 생각을 갖고 있다"고 강력한 의지를 피력해, 눈길을 끌었다.
 

오랜 된 단독주택과 상가건물의  밀집으로  주차 공간 부족과 불법주차차량에 따른 주민 불편 민원이 적지 않은 고척1동의 주차공간 확대방안과 관련해, 윤 의원은 고척1동 공영주차장이 88대 주차면을 갖고 있으나 대기인원만도 55명으로 대기기간이 28개월에서 55개월을 기다려야 한다며 고척1동 공영주차장 증축계획은 있는지와 경기나 행사가 없을 때 고척스카이돔 주차장 개방가능성을 물었다.
 

이성 구청장은 이에 대해 우선 시급한 구로2동과 개봉3동의 주차장 건설을  추진하겠으나, 다른 주차장에 비해 비교적 예산이 적게 들 것으로 판단되는 고척1동 주차장증축도 가능할지 면밀히 검토해 가능한 빠른 시간내에 추진해보겠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현재 3층 위에 2개층 정도 더 올릴 경우 이상 없다는 안전진단 결과를 받아 놓았다"며 총 소요예산 29억원 중 구로구 부담액이 약 12억이라 2개층 정도 증축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고척스카이 돔구장 개방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정확한 답변이 없었다.
 

대신 고척스카이돔구장을 관리하는 서울시시설관리공단이과 주차장 유료개방을 체결한 고척산업용품상가(고척1동)가  야간에 비는 주차장을 지역주민에게 유료 개방할수 있는 지 상가측과 협의해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