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별 주민자치위원회 출범

이달부터 2년 … 위원장등 선출

2015-01-12     김경숙기자, 박주환 기자

구로구 15개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1월1일부터 새롭게 구성, 출범했다. 새로 구성된 주민자치위원들의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16년 12월말일까지다.

지난 5일 오류1동을 시작으로 상당수의 동들이 위원 위촉식 및 위원장과 부위원장, 간사 등을 선출하고 월례회의 일정도 결정했다.

1월 8일 목요일 현재 위원장단을 선출한 곳은 신도림동, 구로1·3·4·5동, 가리봉동, 개봉2·3동, 고척1동, 오류1동, 수궁동이며 구로2동, 고척2동, 개봉1동, 오류2동은 1월 9일 이후로 회의가 예정돼 있다.

새로 출범한 주민자치위원회에 이번에 새롭게 참여한 신규위원 수를 보면 개봉1동처럼 1명뿐인 곳도 있는 반면 오류2동처럼 15명이나 되는 곳도 있다.

오류2동은 천왕동이펜하우스가 입주함에 따라 지역적 안배를 해, 위원신청서를 낸 천왕동 주민 6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새로 참가한 위원들은 30대 초반 연구원부터 마을사업에 적극 나서는 통장 등 다채로운 인원으로 구성돼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가리봉동도 이에 못지않은 13명의 신규위원이 위촉됐다. 50대를 중심으로 40대, 60대도 함께하고 있으며 통합방위위원장, 외국인자율방범대장, 통친회장, 자유총연맹 구로구지회장 등 기존엔 참여하지 않았던 단체장들이 다수 위촉됐다. 특히 다문화 주민을 대변하기 위해 재한동포연합회 총회장을 맡고 있는 중국동포 1명을 위촉했다. 이밖에 식당운영, 건축업, 회사원 등 다양한 신규위원들이 함께 한다.

가리봉동처럼 다문화가정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구로2동에도 중국동포관련 신문 발행인이 신규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구로3동, 구로4동, 개봉2동, 고척2동 등 적지 않은 동에 어린이집원장들이 위원으로 위촉된 것도 눈에 띤다.

이밖에 각 동엔 통장, 전구의원후보자, 주부, 사회복지사, 병원원장, 태권도장 관장, 직능단체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들이 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각 동별 주민자치위원회 구성 및 회의 현황은 다음과 같다.
 ▲ 신도림동 = 위원 25명(신규 4명), 고문 2명. 위원장 조미향, 부위원장 장연구, 간사 황학모.
 ▲ 구로1동 = 위원 21명(신규 8명), 고문 2명. 위원장 양흥호, 부위원장 김정자, 간사 이정임.
 ▲ 구로2동 = 위원 25명(신규 4명), 고문 3명. 위원장단 미정. 1월 9일 첫 회의 예정.
 ▲ 구로3동 = 위원 23명(신규 5명), 고문 3명. 위원장 최철학, 부위원장 강철환, 간사 미정.
 ▲ 구로4동 = 위원 22명(신규 6명), 고문 1명. 위원장 조재화, 부위언장 최기현, 간사 미정.
 ▲ 구로5동 = 위원 21명(신규 3명), 고문 2명. 위원장 이상덕, 부위원장 이기평, 간사 김진문.
 ▲ 가리봉동 = 위원 25명(신규13명), 고문 2명. 위원장 이원희, 부위원장·간사 미정.
 ▲ 개봉1동 = 위원 27명(신규 1명), 고문 3명. 위원장단 미정. 1월 16일 첫 회의 예정.
 ▲ 개봉2동 = 위원 20명(신규 4명), 고문 3명. 위원장 송미남, 부위원장 신재곤, 간사 미정.
 ▲ 개봉3동 = 위원 25명(신규 6명), 고문 3명. 위원장 김지운, 부위원장 홍규갑, 간사 미정, 감사 이영섭.
 ▲ 고척1동 = 위원 21명(신규 6명), 고문 2명. 위원장 김완동, 부위원장 김타석, 간사 김지영.
 ▲ 고척2동 = 위원 25명(신규 7명), 고문 3명. 위원장단 미정. 월례회의 미정. 1월12일 첫 회의 예정.
 ▲ 오류1동 = 위원 26명(신규 5명), 고문 1명. 위원장 김창범, 부위원장 김인자, 간사 박영숙.
 ▲ 오류2동 = 위원 25명(신규 15명), 고문 3명. 1월 13일 첫 회의 예정.
 ▲ 수궁동 = 위원 21명(신규 1명), 고문 2명. 위원장 장민호, 부위원장 정순자, 간사 방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