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동보금자리 " 내년 상반기 보상완료… 8월 착공"
2014-10-12 박주환 기자
항동보금자리주택지구에 대한 보상이 늦어도 내년 6월까지는 마무리되고 같은 해 8월 경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전망이다.
서울도시개발공사(SH) 담당자는 "현재 진행 중인 수용재결에 대한 결과가 내년 3월 경 나오면 결과에 따른 보상 완료는 6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라며 "철거는 아직은 진행하지 않고 있지만 보상이 완료된 부지 중 공가가 발생하면 곧바로 철거 작업을 실시, 8월에는 보금자리주택을 착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SH 보상3팀에 의하면 토지등소유자 400명에 대한 보상계약 협의는 지난 6월10일부터 8월14일까지 두 달여에 걸쳐 끝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보상가액에 동의하고 협의 계약을 마친 토지등소유자 260여 명에 대한 보상은 이미 이뤄졌다.
현재는 책정된 보상가액을 인정하지 않은 토지등소유자는 물론 송달불능부지 19곳에 대한 수용재결을 진행 중이다. 송달불능부지 중엔 소유자 미상, 사망 등으로 아예 협의 자체가 불가능한 곳도 7곳이나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