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주택오류지구 공공시설 대부분 확정

공연장, 노인정, 주민카페, 청소년수련관등

2014-07-21     박주환 기자

행복주택 오류지구의 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역주민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해당 부지 내의 공공시설 등 세부사업 내용을 대부분 확정했다.


400평 규모 야외공연장…88면 공공주차장

LH는 오류지구의 약 2만5,000㎡ 공간에 문화·체육 시설 등 이른바 열린 공간을 조성, 지역주민들의 공공복리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철도로 단절된 오류1동과 2동을 연결하는 인공데크는 지상으로부터 13m 높이에 7,500㎡의 규모로 지어진다. 이 데크엔 체육시설을 포함한 공원이 함께 만들어 진다. 오류1동과 인공데크를 통해 출입 가능한 공공건물은 5층 규모로 지어지는데 문화예술공간, 도서관, 어린이집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1층 어린이집 △2층 문화공연장, 피트니스센터 △3층 노인정, 주민카페 △4층 청소년 수련관 △5층 도서관(열람실, 종합자료실) 등이 계획돼 있다.

이밖에도 데크 바로 옆 약 400평가량의 공간엔 야외공연장이 마련되며 오류동 역사 앞은 광장으로 운영된다.

공공주차장으로는 공공시설 이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30면과 환승이용객들을 위한 55면 등 총 88면이 계획돼 있다.

주거시설은 5개동 890호로 기존 계획과 변동 없으며 전용16㎡ 188호, 29㎡ 336호, 36㎡ 232호, 44㎡ 134호 등으로 나뉜다.

LH 관계자는 "오는 10월 초쯤 시공사를 선정하고 올해 11월 중순 쯤 착공을 하려한다"며 "일정은 변동 가능성이 있지만 어쨌든 최종적으로 올해 착공을 하는 것으로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