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구로구의회] 곽윤희 신임 도시건설위원장 인터뷰

"초선시절 4년 활동 … 문제없다"

2014-07-14     신승헌 기자

지난 10일 오전 10시부터 열린 구의회 임시회에서 새누리당 재선의원인 곽윤희(56) 의원이 제7대 구로구의회 도시건설위원장(상반기)으로 선출됐다. 바로 전날 해당 상임위 위원장으로 선출됐던 정동순(비례대표) 의원이 사임하면서 보궐선거가 치러진 데 따른 결과다.

당선 인사를 하기 위해 본회의장 연단에 오른 곽 의원의 첫마디는 "힘들군요, 힘들어"였다. 총 4차례(9일: 1차·2차·결선투표, 10일: 보궐선거)에 걸쳐 진행된 도시건설위원장 선거 과정이 그만큼 치열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우여곡절 끝에 도시건설위원장으로 선출된 곽 의원은 "과정이 깔끔하진 않았지만 정당한 절차를 거쳐 선임된 것인 만큼 소신껏 일을 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직책을 수행하기 위한 준비가 되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지난 4년 동안 전반기와 후반기 모두 도시건설위원으로 활동했기 때문에 문제없다"고 밝히며 "동료 의원들과 협력하며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상임위가 해결해야할 시급한 현안으로는 '취약동네 돌보기'를 꼽았다.

위원장 선출 과정에서 발생한 내홍을 수습하는 길은 "열심히 귀 기울이며 위원회 활동을 하는 것 뿐"이라고 말한 곽 의원은 앞으로 지역구 의원으로서도 "작은 민원도 소홀히 하지 않는, 초심을 지키는 구의원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