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 구로구(을) 당선인 인터뷰
지역구 시의원, 구의원
6.4 지방선거가 끝난 이후 구로(을) 지역의 당선자들은 본격적인 임기를 앞두고 지지자들과 주민들에 감사를 표하는 일에 한창이다.
문자와 전화를 돌리는 것은 기본, 현수막을 걸고 직접 주민들을 찾아다니며 못 다한 인사를 나누고 있다. 구로타임즈가 당선자들의 소감과 계획을 들어봤다.
◇ 장인홍 시의원 당선자(새정치민주연합, 구로3-4동,가리봉동)는 당선이 확정되기 전, "당선이 된다면 지역 주민 분들에게 인사드리는 게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장 당선자는 차량을 통해 동네 곳곳을 돌아다니며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장 당선자는 무엇보다 주민들과의 접촉을 통해 민원사항을 시정에 잘 반영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 3선에 성공한 조규영 시의원 당선자(새정치민주연합, 구로1-2동 구로5동 신도림동)는 "이번에 조용한 선거를 진행했는데 대신에 한 분 한 분 발로 만나면서 구민들의 이야기를 참 많이 들었다"며 "그 과정에서 들었던 조언, 충고 소중하게 생각하고 잘 챙겨나가는 게 앞으로의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구로3-4동, 가리봉동 선거구에서 구의원으로 무투표 당선된 박용순 당선자(새누리당)와 박칠성 당선자(새정치민주연합)는 연임 의원인 만큼 사업의 연속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박용순 구의원 당선자 는 "개인의 이득이나 명예를 위해서가 아니라 정말 주민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겠다"며 "예전에 해왔던 대로 우선 정당공천제를 없애기 위해 계속 중앙당에 의견을 제시하려 한다"고 밝혔다.
◇박칠성 구의원 당선자 는 "주민들이 무투표 당선을 준 것에 대해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고 지난 4년보다 앞으로 더 열심히 주민을 섬기도록 하겠다"며 "구로시장 현대화 사업, 주차장 사업 등 그동안 해왔던 지역 현안들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초선인 최숙자 구의원 당선자(새누리당, 구로5동 신도림동)는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들의 귀와 발이 돼서 동네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겠다는 그런 각오 뿐"이라며 두 달에 한 번이라도 마음먹고 돌아다니면서 주민들에게 얼굴을 비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현 구의원 당선자(새정치민주연합, 구로5동 신도림동)는 "지난 4년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구로발전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며 무엇보다 주민화합을 통해 지역개발이 주민에게 이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5대 구의회에서 도시건설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는 서호연 구의원 당선자(새누리당, 구로1-2동)는 "정말 동네가 소통되는 향기가 나는 곳으로 만들고 싶다"며 "구청장, 시의원과 힘을 합쳐 구로 1동과 2동을 연결하는 지하통로를 꼭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성 구청장의 비서실장 출신인 이호대 구의원 당선자(새정치민주연합, 구로1-2동)는 "주민의 편에서 좋은 이웃이 되는 구의원이 되도록 하겠다"며 "경제발전이나 개발 이런 개념이 아니라 생명, 안전, 가치 이런 부분에 방점을 두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