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_구로구 투개표현장]투표용지에 담은 구로 유권자 마음
"공약 이행... 깨끗한 정치"
# 배승훈(26, 신도림동) 씨. "뽑힌다면 공약의 반이라도 지켜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투표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공약은 이성 구청장의 '학생이 공부하기 좋은 구로'였다."
# 최생림(49, 신도림동) 씨. "정당이 어느 곳이냐가 후보자 선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였다. 개인적 소신에 따라 지지하는 정당에 기표했다. 부디 정직한 정치인이 되어주길 바란다."
# 갓 태어난 딸을 안고 부부가 함께 오류1동 제2투표소를 찾은 정OO(36) 씨. "가진 권한으로 책임을 다하는 사람이 당선됐으면 좋겠다"며 "무엇보다 도덕적 성품이 훌륭한 인물이 지역을 위해 일할 기회를 얻었으면 좋겠다."
# 박혜연(32, 가리봉동) 씨. "살고 있는 동네가 깨끗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깨끗한 정치와 깨끗한 동네를 당부한다."
# 이금진(50, 가리봉동) 씨. "나 한사람으로 인해 선거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마음으로 투표했다. 공약을 100% 실천하기야 어렵겠지만 실현 가능한 범위 안에서 최대한 약속을 지켜줬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지역 물가를 안정시켜줬으면 좋겠다."
# 유영보(58, 오류1동) 씨. "잘나가는 사람보다 소외계층에게 꾸준한 관심을 쏟아주는 인물이 당선되길 바라면서 한 표를 던졌다. 건설현장 노동자들을 위한 정책도 챙겨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 조영순(56, 오류1동) 씨. "다음 선거에서는 제발 상대후보를 비난하는 선거전이 펼쳐지지 않길 바라면서 투표함에 표를 넣었다. 거기에 쏟을 에너지를 정책개발 등 주민을 위한 일에 써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