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지지에 감사... 일로 보답할 것"
이성 구로구청장 당선소감 밝혀
6.4지방선거에서 60%가 넘는 지지를 받으며 재선에 성공한 이성 구로구청장(새정치민주연합)이 “압도적 지지를 보내준 구민들게 머리숙여 감사드린다”는 감사의 인사와 함께
앞으로 4년 동안 더 열심히, 낮은 자세로 구민을 섬기며 약속을 지켜나가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구로구청장 선거 결과는 어제 개표가 시작된지 한 시간정도 지난 오후8시를 전후해 개표장 선거관계자들사이에서는 ‘게임은 끝났다’고 할만큼 일찌감치 예견됐었다. 그간 여러 선거에서 특정 교회의 입김이 작용하던 수궁동 거의 모든 투표소에서 이성 후보가 최재무 후보를 앞질렀기 때문이다.
다음은 어제 밤 자정 전에 발표한 이성 구로구청장 후보의 당선 소감 전문이다.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구민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지난 4년 진심으로 구민을 섬기려 노력했다. 자랑하지 않고 할 일을 열심히 하면 구민들께서 알아줄 것이라고 믿었다. 95번의 상을 받아도, 큰 시설이나 도로가 준공되어도 축하 현수막을 걸지 않았다. 그렇게 하면 다음 선거에서 진다고 많은 사람들이 걱정했지만 나는 구민들을 믿었다. 그 믿음이 증명된 것이 너무도 기쁘다.
앞으로 4년, 더 열심히, 그리고 지금까지처럼 낮은 자세로 구민을 섬기며 약속을 지켜나가겠다. 구로구의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일, 그리고 복지 네트워크를 더욱 튼튼하게 하여 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하는 일, 지식 문화도시로서 구로구의 미래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일, 구로 지역의 오래된 숙제를 풀어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는 일 등에 혼신을 다 쏟을 것이다.
저를 믿고 압도적 지지를 보내주신 구로구민들이 정말 고맙고, 그 믿음에 일로써 보답할 것이다. 그리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셨던 최재무 후보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