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질의]구로을 시의원후보 정책 살펴보니...
마을 보는 시각 다채
2014-05-21 박주환 기자
구로을 지역의 서울시의원 후보자들이 지역 현안으로 꼽은 문제들은 주거, 교욱, 보육, 마을공동체 조성, 교통, 치안, 역주변활성화 등 각 의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가 무엇이냐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나타났다.
구로을이라는 범주에서 함께 살아가고는 있지만 고층빌딩부터 낙후된 단독주택까지 그 삶의 유형이 다양한 만큼 현안도 다양할 수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상당수의 후보들이 공감한 문제는 신규 아파트가 급격히 들어서면서 발생한 지역 내부의 단절 문제였다.
조규영 후보는 "다양한 욕구와 삶의 경험이 공존하는 만큼 욕구에 맞는 세분화된 공동체 구성과 이를 통합하여 하나로 어우러지는 확장 공동체 구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영국 후보와 설진호 후보도 이와 관련해서 마을공동체조성과 주거환경개선사업들을 주요 사안으로 꼽았다.
반면 장인홍 후보는 가리봉지역 개발 대안 수립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문화센터 설립 등 보다 구체적인 현안을 제시했고 조동준 후보는 공구상가를 개발해 을 지역에서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는 등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었다.
이밖에 김병훈 후보는 답변서 전반에 걸쳐 민간어린이집 희망 시설 국공립 전환비, 서울형 어린이집 월 5-6만원 추가지원 예산확보 등 보육여건 개선 사항을 지속적으로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