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후보 등록 13명
7일 현재 구청장직 새누리당에 4명... 시의원직 5명 구의원직2명
6.4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지 2주가 되는 7일 현재 구로지역에서는 모두 13명이 등록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정보에 등록된 자료에 따르면 7일 현재 구청장선거에 4명, 시의원선거에 5명, 구의원선거에 4명으로 나타났다. 정당별로는 새누리당이 11명으로 압도적이며, 민주당 1명, 무소속 1명이다. 특히 구청장 예비후보 4명 전원은 새누리당으로 등록, 민주당 후보로 일찌감치 결정된 현직 이성구청장과의 본선에 앞서 당내 공천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 구청장 예비후보 = 등록 첫날인 21일에는 이선기(62) 전 서초구부구청장, 진선수(56) (전)새누리당 부대변인, 최재무(63) 전 구로구의회 의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예비후보들은 등록과 함께 그동안 준비해온 선거사무실을 오픈하고, 주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운 대형 현수막 등을 건물 외벽에 걸면서 공천과 본선준비를 위한 레이스에 돌입했다.
이어 지난 3일 정연보(55)전 시의원이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뒤 5일 출판기념회를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지역출신 7명이 접수한 구로(갑)조직위원장 1차 공모결과 위원장에까지 내정됐으나 선정관련 여론조사방식에 대한 신청자 일부의 이의제기로 결정이 보류되고 2차 재공모등의 절차가 진행돼 지난 3일 김승제 위원장으로 '확정'됨에 따라 미련없이 당초 계획했던 구청장 출마를 향해 달리기위해 등록했다는 설명이다.
◇시의원 예비후보 = 시의원 선거구는 제1~제4까지 총 4개이며 모두 민주당에서 석권하고 있다. 이번 예비후보등록에는 2선거구 (구로1-2동, 구로5동, 신도림동)를 제외한 3개 선거구에서 5명이 등록을 마친 상태다.
제1선거구(가리봉동, 구로3-4동)에는 문대열(61) 전 구로구청 도시발전기획단장과 김찬호(63)전 가리봉동장이 새누리당으로 예비후보등록을 했다. 구로구청 공무원출신들이란 점에서 눈길을 끌고있다.
제3선거구(고척1-2동, 개봉1-3동)에서는 곽병기(65) 한양재활용센터 대표가 새누리당후보로, 현직 시의원인 김종욱의원(46)이 민주당후보로 예비후보등록을 했다.
제4선거구(오류1-2동, 수궁동 )에는 이우진 전 시의원이 지난3일 새누리당 후보로 등록을 해놓았다.
◇구의원 예비후보 = 구의원 선거구는 가~바까지 6곳. 지난2일부터 시작된 예비후보등록이후 7일 현재까지 3개 선거구에 4명의 예비후보가 등록 했다. 나 선거구(신도림, 구로5동)에는 박종길(63) 대원빌딩대표가 , 다 선거구(구로1-2동)에는 전 구의원출신의 서호연 동양조경공사대표가 6일 새누리당 후보로 각각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라 선거구(개봉1동,고척1-2동)에는 이성용(61) 전 개봉1동장이 새누리당으로, 이명은(48) 전원피아노 원장이 무소속으로 예비후보등록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