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오른 동신년인사회 동주민과의 대화_ 구로5동 (14일)
▷주민1= 현재 거리공원에 있는 배드민턴장과 봉사활동을 해온 해병전우회 사무실을 여건 좋은 곳으로 이전해주고 녹지공원을 시민품으로 돌려주면 좋겠다. 또 거리공원에 설치된 운동기구가 부족한데, 많이 이용되는 운동기구를 중심으로 추가 설치해주기 바란다.
▶이성구청장= 해병전우회 (사무실)이 공원에 있던 것이 20년 정도 됐다. 이번에 (구에서) 자리를 마련해주어, 해병전우회가 옮기기로 했다.
이달이나 다음달에 이전하면 컨테이너박스가 있던 자리 아래 있는 시멘트를 들어내 공원으로 복원할 것이다. 이전은 2,3월중에 다 끝날 것이다. 해병대가 이전되면 운동기구를 증설할 공간이 조금 더 나올 수 있으므로, 많이 이용하는 시설 중심으로 추가설치해보겠다.
거리공원 배드민턴장이 많다고 하는데, A지구와 B지구에 각각 한 개씩 모두 2개가 있다.
없애기는 어려울 것같다. 인근에 누리배드민턴장이 생겼지만 사용비도 내야 하고, 당장 없애기는 어렵다. 다만 공원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음식을 하지 못하게 하고 있고, 여러 가지 의논을 하고 있다. 시간두고 다른 방안을 강구해보겠다.
▷주민2= 일명 밤동산앞길인 구로5동 중앙로 35 길이 50년전부터 8m도로로 계획돼있으나 지금까지 확장이 안돼 차 한 대 지나가지 못한다. 정책에 반영해달라.
▶구청장= 확장 민원이 많은데 좌우가 주택이라 도로 확장이 어렵다. 매입 보상예산을 대충 살펴보니 45억원이었다. 지금 당장은 어려울 것 같다. 전체 적으로 하기 보다 밤동산경로당 주변이 특히 좁다. 담장이 튀어나와 더 애로가 있으므로 해당되는 집 한두채만 보상하면 될 것같다. 그 곳 확장은 추경을 해서든지 해서라도 제가 금년에 적극 진행하도록 해보겠다.
▷주민3= 수년전 신도림역 2번출구 방향으로 있던 공중화장실이 없어져 불편하니 신설해달라. 반대편 1번출구까지 이용 하기 너무 힘들다.
▶구청장= 공중화장실 설치가 만만치 않은 일이다. 즉답은 못드리겠다. 설치여부에 대한 내부 의견을 들어보고, 신도림테크노마트 지하 화장실 이용 방안은 없는지도 알아보겠다. 당시 화장실 철거는 철거민원에 따른 것이었을 것이다.
▷주민4= 신도림역세권개발이 북측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남측은 낙후돼있는 실정이다. 특히 원룸과 상가주택으로 세대수와 유동인구가 증가해 주차전쟁이 일고 있다. 지하주차장이나 공영주차장등에 대한 대책을 세워달라. 남측에 있는 가건물인 체육관을 신축된 배드민턴장에 걸맞는 외관으로 새롭게 신축해 1층을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것도 방안일 것이다.
▶구청장= 만만한 일은 아니다. 그 건물은 아래로 지하철이라 가건물로 건축을 한 것이다. 지하철공사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지하철이 지나가 안전 때문에 허가 되지 않은 곳이다. 주차난 해결 대안을 찾아 보겠다. 검토 해 상의 하겠다.
▷주민5= 제중병원옆 작은 길이 많은 분은 아니나 밤동산길 주민등이 신도림역으로 가기 위해 이용하고 있다. 도로 경사도가 심해 계단 등으로 바뀌어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또 현재 수은등을 LED등으로 바꾸고 있는데, 조명도가 낮아 어르신들이 어둡다고 불편해하신다.
▶구청장= 제중병원이 공사를 하다 말았는데, 공사가 빨리 진행돼 종합 병원이 들어서는게 지역에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제중병원 공사가 정상화되면 경사문제는 기술적으로 해결된다. 제중병원의 빠른 정상화를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
서울시 기준상 가로등과 보안등의 조도가 너무 밝다고 많이 낮추었다. 서울시와 얘기를 나눠보겠다.
▷주민6= 구로5동 청소년독서실앞 빗물펌프장 뚜껑 7개가 있는데, 비나 눈이 올 때 미끄러워 넘어진다. 올해 속히 대책을 세워달라.
▶구청장= 미끄럼방지테이프를 붙여놓았지만 시간 지나면 닳아서 미끄럽기는 마찬가지다. 최근 미끄럽지 않은 재질로 씌운 뚜껑이 나왔다고 해 이제 기술적으로 가능하기는 한데, 뚜껑 한 개에 8백만원이라고 한다. 금년에 미끄럽지 않도록 방도를 찾아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