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재개발 실태조사 의견청취
구로4동 구로5동 오는7월1일까지
구로4동 142-66번지 일대(대림역 인근) 재건축정비예정구역과 구로5동 545번지 일대(제중병원 남측) 재건축정비예정구역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놓고 주민의견청취절차가 진행된다.
이번 주민의견청취절차는 구로관내 재개발재건축 실태조사 대상지역 6곳 가운데서 처음 시행되는 것이다.
구로구는 해당 구역에 대한 실태조사를 끝내고, 오는 7월 1일(월)까지 개발 추진여부를 묻는 주민의견청취절차를 진행한다고 지난 13일(월) 공고했다.
구에 따르면, 해당 구역 내 토지등소유자에게는 주민의견청취 안내문과 사업성분석 자료가 등기로 발송된다.
등기우편을 받은 토지등소유자는 동봉된 회송용 봉투에 사업추진 혹은 해제 요청서에 찬·반 의사표시 후 신분증사본을 첨부해 우체통에 넣거나 6월 22·23일 이틀간 진행되는 현장투표에 참여하면 된다.
투표 장소는 구로4동 구역은 구로4동주민센터, 구로5동 구역은 구로구보건소 민원실이다.
이번 주민의견청취는 46일간(참여율 50%미만 시 60일간)의 우편조사와 현장투표가 모두 완료되면 그 결과를 공개한다.
개표결과 토지등소유자의 30%미만이 반대하면 사업을 추진하고, 30%이상이 반대하면 정비예정구역 해제절차가 추진된다.
구는 해당구역 내 토지등소유자들의 개발추진 여부판단에 도움을 주고자 총 6회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구로4동 구역은 6월 3일부터 8일까지, 구로5동 구역은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에서 도출된 추정분담금은 실제 부담하는 개별분담금이 아닌 그 중간 값인 표본지다.
개별 추정분담금은 서울시클린업시스템(www.cleanup.seoul.go.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추정사업비/개략분담금' 배너에서 '개별분담금추산' 버튼을 눌러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같은 실태조사 대상지역인 △오류1동 18-8번지 일대(오류초 뒤편) 오류2구역 재건축정비예정구역은 관련 절차가 막바지로, 이달 중에 주민의견청취절차가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추진주체가 결성된 △개봉3동 288-7번지 일대(개봉초 인근) 개봉4구역 재건축정비구역은 6월경 의견청취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실태조사가 진행 중이던 △고척1동 134-93번지 일대(고척초 뒤편) 재건축정비예정구역은 지난달 말 토지등소유자 30%이상의 구역해제요청이 접수돼 현재 구 검토 작업이 진행 중이다.
역시 실태조사 중에 구역해제요청이 들어온 △가리봉동 2-92번지 일대(영일초 인근) 구로1재개발정비예정구역은 구 검토를 끝내고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됐지만 두 차례 보류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