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시장실] 우리동네 숙원사업 향방은 ?
박원순시장 2일 청책토론회 주요발언 들어보니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서부간선도로는 안양천 쪽으로 이렇게 몰고(지하화하고), 이면도로(기존의 지상차로)는 지역차량들만 다니도록 결정했다. 빠르면 금년 안에 착공을 하겠다. 지상차로는 자전거도로, 공원, 생태공간 등을 조성하고, 구로에 결핍돼 있는 어린이집, 커뮤니티시설 등을 설계하라고 간부들에게 특별히 주문했다.
경인 경부선 철도 지하화 추진협력
"서류만 봤을 때는 감이 없었다. 직접 보니 폭이 어마어마했다. 여길 지하로 다 넣으면 단군 이래 최고의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이것은 중앙정부의 사업이지만 도시계획권이 있는 시가 역할을 할 수 있다. 이 부분에서 중앙정부와 협력하겠다. 열심히 하겠다. 약속드린다. 인천시장, 경기도지사와 함께 중앙정부에 (국가철도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말하겠다.
온수산업단지 재생계획 수립
이성 청장 말처럼 이곳 회사들이 다 옮겨가기를 원한다면 개발하기 쉬울 것이다. 현재 서울연구원이 연구용역 중이다. 오는 10월경 결과가 나오면 거기에 따라서 구로구와 산업단지 측과
함께 논의해서 최종 결정하겠다.
가칭 고척동마을회관 건립
(부지 사용허가 요청에 대해) 그렇게 하겠다. 서울시 임대주택사업계획이 있는데 이것과 함께 마을회관으로 2개 층 정도를 쓸 수 있게 만들겠다.
교정시설 이적지 복합개발 및 제2행정타운 조성
시장이 100% 결정 못한다. 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거쳐야 한다. 적극 돕기로 약속하겠다.
남구로시장 시설현대화사업
1단계에서 부족한 6억원은 구청과 협의해서 특별교부금으로 해결 하겠다.
항동보금자리주택사업
"분노하고 항의할 만했다. (매달 받는) 보고서에는 늘 금년에 사업하겠다는 내용이 있었다. SH공사의 뜻하지 않는 재무상 어려움 때문에 금년에 기채를 못 받게 돼서 또 못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시민들에 대한 신뢰의 문제다. 채무감축 공약달성 못하더라도 좋다. 약속을 지키겠다. 금년 중 최단시간 내 물건조사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무조건 보상하겠다. 기채발행이 안 되면 자체자금을 통해서라도 진행하겠다. SH공사 이종수 사장, 진희선(주거재생정책관) 국장, 두 분 일어나서 주민들 향해서 인사하면 두 분 책임자가 약속을 한 것으로 확실히 하겠다. (관과 민의 신뢰 회복을 위해) 시와 구, 주민대표 간 협의체를 만들어서 진행경과를 계속 협의하는 거버넌스조직을 만들겠다."
고척동 돔구장 준공 관련 대책
"주민들이 요청하는 것들 다 반영하겠다. 교통대책은 고민하겠다. M박스 체육시설 부지는 좁은 공간이다. 적절한지 다시 고민하겠다. 교정시설 이적지가 개발 중인데 이곳 용적률에 변화가 있게 되면 공공기여를 더 요구해서 (이곳으로) 옮기든지, 아니면 약속이니 (M박스 부지)에 짓겠다. (돔구장 준공 후) 2만명이 들어오면 교통상황이 어려울 수 있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되면 종합적인 계획을 하겠다. 넥센 프로구단이 오면 좋겠는데 오질 않겠다고 하니 개선해서 (돔구장으로) 오게 할지, 힘들다면 문화공연공간으로 재활용할지 등에 대해 이 시점부터 다시 엄중히 토론하겠다. 구와 시, 전문가와 논의 거쳐서 좀 더 분명히 하도록 하겠다. "
남구로역 주변 안전대책
"트윗을 통해 들어온 내용이다. 구로에 온다는 것을 알고 한 번 더 들어왔다. (이렇게) 요청하면 응답이 있다. 요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형 안전마을, 여성안전 프로젝트 공모사업이 있다. 여기 선정되면 4억원까지 지원된다. 오늘은 확답 안 드리겠다. 여러분이 열심히 준비해서 공모 신청해서 선정되도록 해달라. "
남부순환로(개봉역앞) 구조개선 추진
"방음터널설치, 연결터널 설치에 앞서 어제 간부토론에서 그보다 더 근본 문제가 있었다. 자동차전용도로 해제가 더 근본적인 방법이겠다는 의견이 나왔다. 오늘 당장 결정을 말하기는 어렵다. 이 3km 구간을 간단한 용역을 거쳐서 무리가 없다고 한다면 (자동차전용도로를) 해제하는 쪽으로 하겠다. 그렇게 하면 소음문제는 원천 해결될 것이다."
가리봉재정비 촉진사업
"너무 죄송하다. 지난 10년 동안 개발을 묶어놓고 진행도 안 되고 그렇다고 해제도 안 됐다. 어제 주민들이 고통 받았던 일들 잘 들었다. 구로구가 LH공사와 용역을 통해 새로운 대안을 고민 중인데 거기에 따라서 적극 협력하겠다. 어제 간부회의 때 말했지만, 우리가(공무원들은) 거기에 살고 있는 주민들처럼 생각해야 한다. 인생에서 많은 계획들이 있는데 하루 이틀도 아니고 10년 동안 재산이 묶여있다고 하면, 또한 앞으로 예측도 안 되는 상황이라고 하면 이것이 용납 되겠는가. 정말 이 지역을 어떻게 할 것인지 좀 심각하게 대안을 만들어달라고 시 간부들에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