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 30% 10억이상 재력가

공직자윤리위 재산변동 공개... 평균재산 8억원

2013-04-09     송희정 기자

구로지역 재산공개 대상자의 약 30%(7명)는 보유재산이 10억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작년 한 해 63%(15명)는 재산이 늘었고, 37%(9명)는 재산이 감소했다. 구로지역 최고 재력가는 박영선 국회의원이다.

국회, 안전행정부, 서울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국회의원,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의 2013년도 재산변동 사항을 3월 29일자 관보에 일제히 공개했다.

구로지역 공개 대상자는 국회의원 2명과 구청장, 시의원 5명(비례포함), 구의원 16명 등 총 24명이다.

이번 공개는 201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재산변동 사항을 2013년 2월말까지 신고하고 공개하도록 규정한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것이다.

           
구분 이름  종전가액  현재가액  증감액  고지거부 
국회의원 이인영  418,378 585,263 166,885  
박영선 2,703,227 2,965,417 262,190 시모(독립생계유지)
구청장  이   성 440,956 327,102 -113,854  
시의원  김명수  2,540,060 2,455,381 -84,679  
김종욱  310,582 372,840 62,258  
정승우  821,643 884,147 62,504  
조규영  1,043,071 1,134,490 91,419  
한명희 576,041 583,960 7,919  
구의원  황규복  1,058,118 1,106,372 48,254 부모(독립생계유지)
강태석  296,871 280,558 -16,313  
곽윤희 165,207 134,355 -30,852  
김남광 465,154 264,329 -200,825  
김명조 79,881 95,495 15,614  
김병훈 2,440,902 2,535,883 94,981 장차남(독립생계유지)
김복희 496,118 515,829 19,711  
김준희  -43,058 -43,223 -165  
류정숙  577,201 487,265 -89,936  
박동웅  498,785 556,547 57,762  
박용순 31,155 14,111 -17,044  
박종현  1,005,855 1,078,782 72,927  
박칠성  880,092 743,902 -136,190 장남,손녀(독립생계유지)
윤수찬  383,775 443,288 59,513 모(독립생계유지)
허성근  1,309,536 1,433,400 123,864  
홍준호  75,278 95,572 20,294  
           

구로지역 공개 대상자의 평균재산가액은 7억9,379만원으로, 평균을 상회하는 재력가는 약 33%인 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최고의 재력가는 박영선 국회의원으로, 본인과 배우자의 예금 증가 및 채무 상환 등으로 종전대비 2억6,219만원이 늘어난 29억6,541만원을 신고했다.

박 의원에 이어서는 김병훈 구의원(25억3,588만원), 김명수 시의회 의장(24억5,538만원), 허성근 구의원(14억3,340만원), 조규영 시의원(11억3,449만원), 황규복 구의회 의장(11억637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1억원 미만의 재산을 신고한 공직자는 김명조 구의원(9,549만원)과 박용순 구의원(1,411만원), 홍준호 구의원(9,557만원) 등 3명이다.

김준희 구의원은 재산보다 부채가 4,322만원 더 많아 유일하게 마이너스(-)를 신고했다.

이성 구청장은 종전대비 1억1,385만원이 줄어든 총 3억2,710만원을 신고했다.  이 청장은 서울시 자치구청장 25명 가운데 김우영 은평구청장(-9,496만원)과 박홍섭 마포구청장(5,099만원), 김영배 성북구청장(2억8,264만원)에 이어 네 번째로 보유재산이 적다.

작년 한 해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공직자는 종전대비 2억6,219만원 증가한 박영선 국회의원이다.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이는 김남광 구의원으로, 2억82만원이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