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1천만원 쾌척한 통장
고척2동 박지순 통장 지난달31일
2013-02-08 송희정 기자
고척2동 박지순 28통장<사진>이 거금의 장학금을 기부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고척2동주민센터에 따르면, 박 통장은 지난달 31일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학비로 써달라며 그간 어린이집 교사로 일하면서 알뜰살뜰 모은 돈 1,000만원을 기부했다.
고척2동장학회는 박 씨의 기부금을 어려운 가정형편 탓에 학업을 잇기 어려운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위해 쓸 예정이다.
이성 구청장은 지난 4일 박 씨를 구청장실로 초대해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박 씨는 지난 7일 전화통화에서 동에서 알린 내용 외에는 자신을 드러내고 싶지 않다며 한사코 인터뷰를 사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