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공단역사 교육발전으로 '첫선'

구로문화재단 2월1일 시연회

2013-01-28     송희정 기자

한국 산업발전의 심장부였던 구로공단을 배경으로 노동의 의미와 인권의 가치를 참여형 교육연극으로 풀어낸 '구로 노동역사 이해를 위한 교육연극(T.I.E)'이 첫선을 보인다.

구로문화재단과 연극예술교육전문가공동체 '올리브와 찐콩'이 마련한 이번 교육연극은 1985년 구로공단의 '정우실업'이라는 공장을 무대로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역할극의 주인공이 돼 구로구 역사에 녹아든 노동의 의미와 인권의 가치를 토론하고 이해하는 공유의 장으로 꾸며진다.

구로지역의 산업화와 노동운동의 역사가 아동청소년 눈높이에서 연극의 형태로 선보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공연은 참가신청이 마감된 가운데 2월 4일(월)은 영림중 3학년, 5일(화)은 개웅중 3학년과 오류중 2학년 학생들을 만난다.

이에 앞서 구로문화재단은 2월 1일(금) 오후 3시30분 구로아트밸리 2층 예술극장에서 교사, 학부모, 교육단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시연회를 개최한다. 참여형 연극인 까닭에 참석인원은 60명으로 제한될 예정이다.
참여문의 2029-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