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책질의]KBS송신소부지 혁신중 신설해야

박동웅 의원 촉구

2012-12-07     송희정 기자

 이날 박동웅 의원은 개봉동 KBS송신소부지의 활용방안에 대해 혁신중학교 유치를 강력하게 주문하며 이에 대한 이성 청장의 입장을 물었다.


 

▲ 박동웅 의원
박 의원은 "송신소부지에 대한 감정평가액이 243억원으로 나왔고, 현재 KBS 측과의 계약만 남았다고 하는데 이곳에는 반드시 혁신중학교를 유치해야 한다"며 "또한 남은 자리에는 복지시설을 유치해야 한다고 보는데 청장의 의견은 어떠한가"라고 질문했다.


 이성 청장은 답변에서 "부지확보를 위한 절차상 송신소부지에 어린이도서관과 공원을 만드는 것을 골자로 한 토지이용계획을 갖고 시 법정절차를 통과해서 현재 매입절차를 진행 중이다"면서 "그러다가 지난 10월 혁신교육지구에 지정되면서 학급당 학생 수를 25명 이하로 줄이기 위해서는 중학교 신설이 필요해 현재 이를 놓고 남부교육지원청과 협의를 진행하고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 청장은 이어 "학교 신설 시 국비 지원 기준은 현 학급당 학생 수가 35명을 초과해야 하는데 이 일대는 35명 이하로 국비지원 대상이 되지 않는다"며 "시교육청과 서울시, 구로구 등 3자가 돈을 내야하는 어려운 여건이지만 대안을 마련하면서 서울시의 협조를 구해 학교를 신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