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회 후반기 출범]홍준호 예산특별위원장
"혈세 허투루 쓰지 않도록"
2012-07-30 송희정 기자
"어려운 구 살림살이여건을 감안해 주민 삶과 직결된 꼭 필요한 사업을 우선순위로 적절하고 효율적인 예산편성에 힘쓰겠다."
지난 2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 표결을 거쳐 임기 1년의 특별위원장에 선출된 홍준호 의원(2선, 통합진보당, 고척1·2, 개봉1동)은 "자치구의 주요 재원인 서울시 취득세의 징수실적 저조로 내년도 구 살림살이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구 예산안을 심사 처리하는 특위 위원장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이 같은 각오를 밝혔다.
예결위는 당장 이번 회기 때 제1차 추경안을 비롯해 올 하반기 정례회 때 내년도 예산안 등의 심사 처리를 앞두고 있다.
홍 위원장은 "동료 의원들의 꼼꼼하고 예리한 통찰력과 판단력에 힘입어 한 푼의 혈세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구 집행부가 올리는 예산안에 대한 엄밀하고 원칙적인 심사를 해나겠다"면서 재원은 한정된데 반해 주민 요구는 넘쳐나고 있는 이러한 때일수록 원칙에 입각한 예산편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