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회 후반기 출항] 곽윤희 윤리특별위원장
의원 품위 위해 '콕' 짚겠다
2012-07-30 김경숙 기자
구의원의 품위유지의무 위반사항과 징계·자격 등에 관한 심사를 맡는 윤리특별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선임된 곽윤희 의원(초선, 새누리당 비례)은 "(임기) 1년 동안 의원들을 모시고 재미있게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리골절로 왼쪽발을 기부스한 채 양 목발에 의지해 오전 하반기 구의회 개원식에 이어 오후 특별위원회 회의까지 '열정적으로' 참석한 곽 위원장은 "화합하고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고 의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싶어 윤리위원회에 처음 참여하게 됐는데 뜻밖에 위원장까지 되었다"며 예의 환한 미소를 지었다.
곽 의원은 "동료 의원들이 서로 보듬고 포용해주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하면서 한편으로는 16명의 의원 모두 잘하고 있지만, 의원으로서의 위치를 모르고 잘못된 행동이나 말을 할 때는 꼭 짚어 바로 잡아나가도록 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