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구로구의회 박칠성 신임도시건설위원장

"가리봉개발 꼬인 실타래 풀것"

2012-07-17     송희정 기자

 "초선인데 막중한 임무를 맡겨주신 동료의원들께 감사드린다. 더욱 작아지고, 겸손한 자세로 결코 실망시키지 않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초선의원으로 도시건설위원장에 선출된 박칠성 의원(51, 구로3·4동, 가리봉동)의 각오다.


 박 의원은 지난 4일 치른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총 9표를 얻어 후반기 도시건설위원회 수장에 올랐다.


 박 의원은 "전반기에도 도시건설위에서 활동하고 싶었지만 당시 맡고 있던 정현탑웨딩홀 대표이사직이 도시건설위 소관 위생업무와 상충돼 뜻을 접었다"면서 "지금은 대표이사직을 사임한 상태로 가리봉도시재정비촉진사업 등 개발관련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이번만큼은 도시건설위에서 뛰고 싶었는데 위원장직까지 맡게 돼 각오를 새롭게 하게 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앞으로 도시건설위원장으로서 주력할 최대 과제로 가리봉도시재정비촉진사업을 꼽았다.
 박 의원은 "지난 9년간의 개발계획과정에서 정치적 개입이 있지는 않았는지, 주민과 소통은 제대로 됐었는지 투명하게 밝혀내고 개발 관련 꼬인 실타래를 풀기 위해 모든 여력을 쏟겠다"며 "다수 주민들의 삶과 직결된 지역 현안만큼은 확실히 챙기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