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깍재깍' 구로시설공단 이사장 누가될까

2012-06-19     송희정 기자

 이 구청장 후보3인 중 최종선택 앞둬

  구로구시설관리공단(구시설공단) 이사장 선정을 위한 2차 면접심사의 합격자가 임창석(56) 전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장과 천병무(63) 전 애경그룹 부사장, 임성주(69) 전 애경그룹 부회장 등 3명으로 좁혀진 가운데 조만간 임명권자인 이성 구청장이 최종선택을 할 것으로 알려져 그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구시설공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8일(금) 오전 서류전형합격자 5인에 대한 2차 면접심사를 진행해 이성 청장에게 추천할 후보를 3명으로 압축했다.


 2명을 추천하던 관례에서 벗어나 3명을 추천한 이유는 적임자가 없어 재 공모로 선회했던 지난번 사례에 비춰 선택에 좀 더 신중을 기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게 구 관계자의 전언이다.


 14일 현재 지역사회 눈과 귀는 이성 청장의 최종 선택이 누구를 향할 것인가에 쏠려있다.
 진작부터 지역사회에 소문이 돌았던 전 민주통합당 구로을당원협의회장 출신의 임성주 전 애경그룹부회장과 최근에야 지역사회에 알려진 천병무 전 애경그룹 부사장 등 같은 그룹 출신 두 인물의 명암이 어떻게 엇갈릴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여기에 지역출신은 아니지만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25년간 근무한 것으로 알려진 임창석 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구는 빠르면 이번 주 안으로, 늦어도 다음주 18일(월)경에는 최종합격자가 가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구시설공단 이사장 선정은 심사과정에서 불거진 특정 지원자 내정설과 면접심사를 통해 임원후보로 압축된 2인에 대한 자질논란으로 지역사회 비판여론이 거세지면서 지난 4월 재 공모가 결정됐었다.
 이번 재 공모에서는 무려 15명의 지원자가 도전장을 내 15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