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시설공단 이사장 후보5명 서류합격

전 애경그룹 부회장. 부사장출신 지원자2명 관심집중

2012-06-08     송희정 기자

 구로구시설관리공단(구시설공단) 이사장 선정을 위한 1차 서류심사에서 총 5명의 지원자가 서류전형에 통과했다.


 구시설공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6월 1일 서류심사를 진행해 지원자 15명 가운데 5명의 합격자를 가려냈다. 임원추천위는 지난 4일자 공고문을 통해 합격자를 발표했지만 이름 가운데 한 글자를 공란으로 표기, 인물의 실체를 완전히 드러내지는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다수의 구 소식통에 확인한 결과, 서류전형합격자 5인은 임성주 전 애경그룹부회장과 신세철 전 구의원 등 지역출신인사 2명과 이탁희, 임창석, 천병무 씨 등 3인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의외의 인물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된 이는 천병무 전 애경그룹 부사장이다. 때문에 같은 애경그룹 출신의 44년생 임성주 씨와 50년생 천병무 씨의 구시설공단 이사장 동반 지원을 둘러싸고 그 배경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종임명권자인 이성 구청장에게 올릴 복수의 후보자는 이달 8일 금요일 오전 10시30분 2차 면접심사를 통해 가려질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이달 중순경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