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시설공단 이사장 공모

이달 25일까지 접수 … 응모자격 완화

2012-03-19     송희정 기자

 박상환(63) 구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의 임기가 오는 4월 30일로 끝남에 따라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 임기 3년의 새로운 이사장 선출을 위한 공개모집에 들어갔다.


 7인으로 구성된 구로구시설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추천위)는 지난 9일(금) 공단홈페이지 등에 신임이사장 공개모집 공고를 내고, 이달 26일(월)까지 지원 서류를 받는다.


 추천위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응모자격에 맞는 인물을 가려낸 후 4월 중순경 면접을 실시해 2명이상의 인문을 구청장에게 복수추천하게 된다. 최종합격자는 임명권자인 구청장이 결정한다.


 신임이사장 응모자격은 3년 전에 비해 완화됐다. 인사비리 의혹논란 등을 빚은 이상운 전 이사장 사퇴로 실시한 지난 2009년 공모 때는 지방공기업법에서 명시한 자격요건 외에 '국내 200대 상장기업 및 상시종업인 100인 이상 기업의 상임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험이 있는 전문경영인' 등이 포함됐었다. 하지만 올해는 법에 나와 있는 자격요건만 제시됐다.


 구 관계자는 "법에 나와 있는 요건 외에 추가적인 단서는 불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법에 명시된 내용 그대로 응모자격을 두었다"며 "3년 전보다 응모자격이 열려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