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쌀 4개 단체 선정
구, 14일 무상급식 쌀 품평회서
2012-02-17 송희정 기자
경북 문경시와 전북 남원시, 전남 고흥군, 경북 예천군이 2012년 초·중학교 무상급식 지원을 위한 친환경 쌀 생산자단체로 선정됐다.
구로구는 지난 14일 오후 3시 구청 5층 강당에서 교사, 학부모 등 학교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8개 지역 생산자단체에 대한 쌀 품질평가를 갖고, 현장에서 점수를 집계해 상위 4개 단체를 발표했다. 구는 이들 4개 단체를 학교 등에 통보해 납품계약 체결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날 평가는 쌀 생산자단체의 PPT 설명을 통한 1차 평가와 시식을 통한 2차 평가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시식에 참여한 교사, 학부모들은 아이들 밥상에 오를 쌀을 직접 고르는 부모의 마음으로 8개 지역에서 올라온 친환경 쌀의 빛깔과 감촉, 냄새, 맛 등을 비교하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미래초 학부모 박금대(구로5동) 씨는 "직접 만져보고 맛을 보니 품질이 확실하게 다름을 알 수 있었다"며 "학부모가 직접 평가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날 선정된 상위 4개 단체는 다음과 같다.
△경북 문경시 영강영농조합법인 △전북 남원시 남농영농조합법인 △전남 고흥군 흥양농업협동조합 △경북 예천군 영농조합법인 연자방아친환경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