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5동 새 구립경로당 "어르신들 숙원 드디어 해결"

■ 동 신년인사회 현장 속 '우리동네 문제

2012-02-10     송희정 기자

 지난달 17일 구로5동에서는 이 마을 숙원인 구립경로당 건립계획이 알려져 참석한 어르신들의 체증이 쑥 내려갔다.


 구청장과의 대화에서 한 어르신은 "구로5동에는 경로당이 단 한 곳뿐이어서 거기까지 가려면 언덕을 한참 걸어서 내려와야 해 힘들다"며 "땅이 없어 못 짓는다면 자원봉사센터 건물을 증축해서라도 구립경로당을 만들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이성 구청장은 "자원봉사센터는 벽돌건물이라 지금 구조로 증축한다면 하중을 견디지 못해 어렵다"면서 "대신, 올해 구로5동 구립경로당 건립예산 1억4,000만원을 반영해 현재 적당한 건물을 물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구청 노인청소년과에 확인한 결과, 구로5동 구립경로당이 들어설 건물은 현재 확정돼 이달 중으로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다. 건물은 밤동산터널과 나인스에비뉴를 잇는 주택가 골목길 사이에 위치한 단층주택으로, 시설공사 등을 거쳐 오는 4월경 개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