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예비후보등록 누가했나

19일 현재, 구로갑 5명 구로을 6명

2012-01-20     김경숙 기자

 오는 4월 실시되는 총선 출마를 겨냥한 예비후보자들의 등록이 설 연휴를 앞두고 속속 이어지고 있다.


 19일 현재까지 구로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후보자는 구로구(갑) 5명, 구로구(을) 6명으로 총 11명이다. 구로구(갑)의 경우 최근 며칠 사이에 후보자 등록이 잇따르고 있다.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에 선출된 이인영(47, 오류1동) 구로갑 지역위원장은 19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위한 레이스에 들어갔다.


 통합진보당에서는 오인환(39,천왕동) 고척쇼핑센터 세입자비상대책위원회 자문위원과 이호성(44, 고척2동) 구로구위원장이 각각 18일과 19일 하루 간격으로 후보자 등록을 해 본선 티켓을 향한 후끈한 내부 선거열기를 보여주었다.


 이에 앞서 지난 3일에는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진선수(54, 오류동) (전)한나라당 부대변인이 등록을 마치고 지역을 돌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진보신당 예비후보로 강상구(40, 고척2동) 진보신당 부대표가 구로(갑)에서 가장 먼저 등록을 마친 바 있다.


 구로구(을)에는 현재까지 모두 6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했으며, 이 중 4명이 한나라당에 몰려있다. 지난해 7월 고경화 위원장이 보건 관련 기관장으로 떠난 뒤 '공석'이 되자 무주공산이 된 한나라당 구로구(을)이 국회 입성을 꿈꾸는 정치신인들에게 공천에 대한 부푼 기대를 안겨주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일찌감치 12월에 김창업(48,구로5동) 청정환경 (주)대표이사가 예비후보등록 테이프를 끊은데 이어, 1월 11일에는 유상호(60, 동작구 노량진1동) 한성대 경영대학원 겸임교수가, 1월 16일에는 강요식(50, 신도림동) 단국대겸임교수가, 18일에는 차병헌(56, 구로4동) 을지대교수가 등록을 마쳤다.


 통합진보당에서는 유선희(45,구로동) 구로구위원장이 지난 12월 23일, 진보신당에서는 심재옥(46, 신도림동) 진보신당 부대표가 12월 13일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