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교정시설 이전 기념식 열려
지난 14일 천왕동 신축청사
2011-12-19 송희정 기자
천왕동에 신축한 남부교정시설(옛 영등포교정시설) 이전 기념식이 지난 12월 14일 오전 10시 30분 교정시설 부지 내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권재진 법무부장관과 이범래 국회의원, 김수남 서울남부지검 검사장, 이성 구로구청장, 이지송 LH공사 사장 등 각계 내빈들이 참석했다.
권재진 법무부장관은 기념사에서 "신축된 교정시설은 인근 주민의 안전을 고려해 확고한 보안시스템을 갖춘 데다 체육관, 테니스장, 어린이보육시설을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등 지역주민에게 한걸음 다가서는 열린 교정행정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구로구청 도시개발과 교정시설이전팀의 김재철 팀장과 최종구 주무관을 비롯한 개청 유공자 10명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이성 구청장은 감사패를 받았다.
남부구치소는 지난 10월 22일 수용자 1,400여명에 대한 이감을 마쳤고, 교도소는 29일 700여명에 대한 이송작업을 끝냈다. 교정당국은 체육관과 어린이보육시설 등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