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가용재원 증가, 전년대비 31억

2011-11-21     송희정 기자

 서울시 의존수입인 조정교부금과 재정보전금이 전년대비 9.9%(79억4,400만원) 늘어남에 따라 당초 추산한 구 가용재원도 56억원 가까이 여유분이 확보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밤 조정교부금 833억9,700만원과 재정보전금 47억700만원 등 총 881억400만원을 구로구에 확정 통보했다.


 이는 구가 당초 예산편성작업 때 적용한 전년예산액(801억600만원)보다 9.9%(79억4,400만원) 늘어난 액수다. 이에 따라 최근 보조금이 추가로 는 것을 더해 구로구의 전체 살림살이규모(일반회계+특별회계)는 약 3,200억원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순수투자비인 가용재원 역시 당초 추산한 300억원에서 약 56억원이 증가한 356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년대비(325억원) 9.5%(31억) 증가한 셈이다.


 구 관계자는 "예산편성 마무리단계에서 사업부서들이 추가로 요구한 사업비가 약 50억원 정도였는데 딱 그만큼 가용재원이 늘어 숨통이 조금 트였다"면서 "하지만 의존수입이 증가함에 따라 재정자립도는 36.8%대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