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왕동 교정시설 준공기한 연기

5월말 준공, 재소자등 이감 정산작업 완료후 본격화

2011-04-25     송희정 기자

 천왕동 120번지 일대에 신축 중인 교정시설의 준공기한이 당초 예고한 3월말에서 5월말로 두 달가량 연기된 사실이 최근 확인됐다.


 구로구청 도시개발과는 지난 겨울 기록적인 한파로 두 달간 공사가 진행되지 못함에 따라 지난 3월 말 구로구와 법무부, LH공사 등 3자 간 합의에 의해 준공기한을 두 달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로써  현재  고척동에 위치한 영등포교정시설의 본격적인 이전작업은 5월말 준공 이후에나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구는 천왕지구 4·6단지와 인접한 천왕동 120번지 일대 연면적 77,800㎡ 규모로 건립 중인 신축 교정시설이 준공되면 감정평가 등을 거쳐 법무부와 LH공사 양 기관 간의 합의각서에 따른 정산작업(교환절차)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척동 영등포교정시설 재소자 및 수용자의 이감은 이러한 정산 완료 후 본격화한다.


 도시개발과 문대열 과장은 "신축 중인 교정시설과 인접한 천왕지구 4단지와 6단지의 입주 시기인 오는 6월 26일 전까지는 이전작업을 완료해야한다는 방침에는 변함없지만 정산작업 등 준공 후 밟아야할 절차가 남아있는데다 재소자 및 수요자 이감은 법무부 보안사항이기에 현재로선 이전 완료시기가 언제라고 밝히긴 어렵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