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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총선_낙선자인터뷰]평화가정당 나인환 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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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총선_낙선자인터뷰]평화가정당 나인환 후보 "
  • 송지현
  • 승인 2008.04.2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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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더 노력"
“지역활동하며 4년간 노력할터”




평화가정당 나인환(56) 후보는 일정표를 얻지 못함에 따라 평화가정당이 해당됐지만, 앞으로 중앙당도 계속 지자체 선거 출마로 평화통일가정당을 알려나가고, 개인적으로도 봉사활동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방향의 지역활동으로 지역관리를 해나갈 계획이라며 4년 뒤 출마의사를 이처럼 밝혔다.

나 후보는 이룰 위해 선대본부장을 비롯해 지역당원들과 ‘구로구발전협의회’를 만들어 활동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약으로 내놓았던 김포의 헬기산업단지와 연계된 부품공장 구로유치건을 추진하겠다고 말한다.

구로가 어떤 곳이지 살펴볼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공약도 형식적이기보다 구로발전의 핵심이 무엇인지도 알게 됐다고 자신의 선거결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통일교와 관련된 정당이라는 점 때문에 “일부 종교인들의 반발이 있었으나 가정의 가치를 정당의 내용을 봐야지 종교로만 보는 태도가 문제”라고 주장한 나 후보는 지금의 선거법과 언론이 신생정당이 진입하기 너무 어렵게 돼있다며 신생정당 후보로서 선거과정에서 느낀 점들을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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