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식 편집자문위원(구로한의원 원장)
인터넷과 자동차의 보급으로 공간적인 제약이 없어지는 시대는 어쩌면 지역신문에게는 어려움을 안겨다 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은 오히려 가난한 이들과 노인들에게는 상대적인 제약으로 나타날 수 있고, 그래서 발로 현장을 뛰는 지역신문은 그들의 대변인이 될 수 있습니다. 삶과 생활과 교육의 공간으로서의 지역은 살아 있고, 다양한 방법과 매체로서 지역의 주민들과 교통하며, 지역의 약자들의 대변인으로서 더욱 발전해나가길 기원합니다.
저작권자 © 구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